2010년 6월 11일 금요일

소녀시대, 북한 병사들 위문공연?

대북 심리전 방송 콘텐츠에 걸그룹 뮤비 포함 검토

 

온종림기자

 

소녀시대와 원더걸스가 북한 병사 앞에서 공연을 한다?
국방부가 준비하고 있는 대북 심리전 방송 콘텐츠에 소녀시대 원더걸스 애프터스쿨 카라 포미닛 등 가요계를 휩쓸고 있는 걸그룹들의 노래와 뮤직비디오가 대북 심리전의 콘텐츠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스포츠조선이 10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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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심리전을 담당하고 있는 합동참모본부의 한 관계자는 신문에 "아직까지 걸그룹이 대북 심리전에 이용될 지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 대북 심리전의 주요 수단인 대형 전광판 설치에는 수개월이 소요된다"며 "전광판을 통해 다양한 내용이 보여질 것이다. 그 안에 걸그룹이 포함될 지는 모르겠지만 과거에 대북 심리전을 할 때 가요를 방송한 만큼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걸그룹의 뮤직비디오와 노래가 대북 심리전에 사용될 경우 파격적인 의상과 섹시한 안무가 북한 병사들에게 미칠 충격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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