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일 목요일

유럽 대규모 학생 시위 폭발 `등록금 인상 반대`

英-伊 '교육예산 삭감'에 반발해 도심 점거

 

황소영기자

 

로마에서 재정지출 축소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교육개혁에 반대하는 수천명의 학생들이 도로와 기차 역 및 선로를 막고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안사통신'홈페이지 캡처
▲로마에서 재정지출 축소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교육개혁에 반대하는 수천명의 학생들이 도로와 기차 역 및 선로를 막고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안사통신'홈페이지 캡처

영국과 이탈리아 등 유럽 곳곳에서 대학 등록금 인상과 교육재정 지출 축소에 반대하는 대규모 학생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에 각 나라의 긴축 정책으로 인한 이번 사태는 점차 유럽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안사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30일 로마에서 재정지출 축소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교육개혁에 반대하는 수천명의 학생들이 도로와 기차 역 및 선로를 막고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이로 인해 극심한 교통난이 발생했고, 일부 학생들은 현수막을 흔들며 국회의사당을 향해 달걀,병 등을 던지며 의사당 진입을 시도해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2013년까지 90억유로(13조8500억원)의 교육예산을 삭감하고 교육 현장 일자리 13만개를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방안에 대해 대학생과 교수진, 학부모들은 에산 삭감으로 고등교육의 경쟁력이 약화될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영국 전역에서 대학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벌어졌다ⓒ'가디언'홈페이지 캡처
▲영국 전역에서 대학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벌어졌다ⓒ'가디언'홈페이지 캡처

한편, 영국 전역에서도 대학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가디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30일 영국 런던 등 주요 도시에서는 교육예산 삭감 및 대학 등록금 인상법안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앞서 열렸던 2차례의 시위보다 규모가 줄어들었지만 런던, 브리스톨, 체스터, 리버풀 등 전전국적으로 수천명의 대학생들이 캠퍼스를 행진하며 곳곳에서 자치단체 의회를 점거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영국 보수당 정부는 최근 재정 지출을 줄이기 위해 학생들의 등록금 상한선을 현행 연간 3000파운드, 우리돈 538만 원 정도에서 9000파운드로 3배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대학생들은 이 결정이 가난한 학생에게 대학 진학을 포기하라는 정책이라며 반대하고 있어 당분간 등록금 인상을 둘러싼 마찰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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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성추행’ 동영상, `저런 X은 그냥…`

지난 11월 30일 지하철 2호선서 촬영된 성추행 영상, 확산 중
신천→신도림행 전철 막차, 40대 남성이 만취한 여성 추행

 

전경웅기자

 

인터넷 포털에 오른 1분 15초 가량의 동영상을 보고 네티즌들이 들고 일어났다. 게시자에 따르면 문제의 영상은 지난 11월 30일 신천역에서 신도림역으로 가는 지하철 2호선 마지막 열차 내에서 있었던 사건을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게시자는 범행을 발뺌하는 성추행범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물증을 확보하기 위해 찍었다고 말했다. 영상에서는 한 20대 여성이 만취한 상태로 전철 안에서 자고 있다. 얼마 뒤 한 40대 남성이 전철에 올라 다른 자리를 놔둔 채 만취 여성 옆으로 바짝 다가가 앉는다. 이 남성은 주변 눈치를 보다 만취한 여성의 허벅지를 더듬는다. 조금 있다가는 여성의 은밀한 곳에까지 손을 대려 한다. 결국 게시자가 범행을 보다 못해 영상 찍는 것을 그만 두고 소리를 질렀지만, 성추행범은 못들은 척 자는 채 하더라는 것.

게시자는 “그 남자는 결국 사당역에서 내렸다. 그 때 바로 신고를 못한 게 후회가 된다"며 "이런 상황을 여자분(피해자) 없이 혼자 신고할 수 있는지 고민 중”이라며 답답해했다.

이 영상이 포털 ‘다음’에 게시되자 네티즌들은 크게 분노하며 인터넷 곳곳에 퍼 나르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범인의 처벌을 원하고 있다. 현재 영상 원본은 삭제된 상태다. 경찰 또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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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일 수요일

문희준 `HOT 시절, 6개월간 하반신 마비 됐었다`

당시 팬 걱정에 '허리가 아파서 치료 중'이라고 숨겨

 

조광형기자

 

'원조 아이돌' HOT 출신 문희준이 과거 공연 중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었다는 사실을 밝혀 주목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문희준은 "99년경 HOT 콘서트 도중 팬들을 향해 점프를 하다가 빗물에 미끄러져 무대에서 떨어진 적이 있다"면서 "그 때 허리부터 떨어져 6개월 동안 재활치료를 받았는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었다"고 밝혔다.

"당시 매니저가 매니저 일을 처음 시작한 분이었는데, 첫날부터 병수발을 들게 돼 너무 미안했다"면서 "그 분은 6개월간 제대로 씻지도 못했었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팬들이 걱정할까봐 그냥 허리가 아파서 치료 중이라는 말만 했다"면서 "지금에서야 공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심장'에는 문희준을 비롯해 동해, 문채원, 최진혁 등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의 멤버들과 박하선, 유리 등이 출연, 저마다의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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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포격에 북 민간인 피해 없었다”

북 소식통 “군부대 막사나 주택들은 상당히 피해”
“김정은 선전 주민에 안 통하자 극단적 선택했다”

 

온종림기자

 

“군부대 병실(막사)은 물론이고 군관(장교)들의 집과 다른 일반인(민간인) 주택들도 상당히 파괴되었다.”
연평도 도발에 대한 한국군의 반격으로 북한도 상당한 피해를 보았다는 정황이 지속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간인들을 방패로 내세워 군 기지를 보호하고 있는 북한 당국의 비인도적인 처사로 인해 상당수 민가들이 파괴되었다고 소식통들이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해왔다. 
최근 연락이 닿은 방송 대북소식통들은 지난달 23일 연평도 포격사건과 관련해 북한 당국이 포격도발을 하기 전에 민간인은 모두 피신시켰기 때문에 민간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평안북도의 한 간부소식통은 “북한이 먼저 (남한을) 공격했다는 것은 중학교 아이들도 다 알고 있다”며 “강연회나 인민반회의들에서 ‘적들의 계속되는 도발책동에 대처해 김정은 대장이 본때를 보여준 것’이라고 노골적인 선전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민간인들 사이에 “우리 쪽도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지만 남쪽이 더 큰 피해를 보았다는 소문이 돈다”며 “그러나 우리 쪽이 얼마나 피해를 입었고 남쪽이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에서 남한 군인들이 상당수 희생되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그것은 ‘남조선의 포진지를 정확히 조준하여 타격을 가했다’는 북한군 최고사령부의 날조된 보도에 근거한 유언비어일 뿐이라고 그는 일축했다. 
북한 측의 피해에 대해서는 아침 일찍 주민들을 모두 소개(멀리 피신시키는 것)시켰기 때문에 민간인 인명피해는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하지만 군부대 병실을 비롯해 주변 민가도 상당히 파괴되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민가의 피해가 많은 원인에 대해 북한은 특성상 보위부 특수시설들이나 연구소, 고사포 기지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군사기지들과 군수공장 등 유사시 적의 공격을 받을 수 있는 시설들을 주민 거주 지역에 설치했기 때문이라며 이는 전쟁 중에도 민간인 시설은 공격할 수 없다는 규정을 악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평안북도의 또 다른 소식통도 “우리의 민가에 포탄이 떨어져 많은 피해가 났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하지만 주민 강연회들에서는 ‘우리 군의 공격에 혼비백산한 적들이 꼼짝도 못하고 있다가 눈먼 총질이나 몇 번하고 그쳤다’는 식으로 선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이번 도발과 관련해 “주변의 복잡한 정세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북한 내부에 있다고 분석하면서 김정은에 대한 선전이 전혀 먹혀들지 않는데 따른 극단적인 대책”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일이 후계자로 등장하던 시기와 비교하면 김정은을 후계자로 맞는 북한 주민들의 시선이 너무도 싸늘하다는 것.
현재 북한의 경제 상황으로는 김정은이 강력한 지도자라는 설명이 먹혀들지 않기 때문에 주민들의 시선을 대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군사적 도발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김정은을 “미국도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담대한 배짱과 전략을 지닌 영도자”로 내세워 현 상황을 타개해 보자는 것이 김정일의 전략이라며 때문에 이번 도발은 1회성으로 끝나지 않을 우려가 있다는 게 소식통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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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서해연합훈련, 오늘 오후 종료”

항모보호작전 및 기동군수훈련 실시 후 종료
서해 5도 주민들, 연합훈련 후 北도발할까 우려

 

전경웅기자

 

나흘 동안 강도 높게 진행된 한미연합해상훈련이 1일 오후 종료된다. 합참은 “한미 연합훈련 마지막 날인 오늘은 ‘다중위협 하 주력체 경계작전 및 기동군수훈련을 실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1일 실시될 ‘다중위협 하 주력체 경계작전’은 항공모함을 중심으로 연합함대가 경계진형을 형성해 각 전투함 별 임무구역 내에 들어온 대함미사일 또는 적기의 위협을 감시하고, 적 공격 시 교전을 통해 항공모함과 기함(旗艦)을 보호하는 훈련이다. ‘기동군수훈련’은 적기의 공격에 대응하면서 군수지원함으로부터 실제 해상에서 유류, 보급품 등을 공급받는 훈련이다.

합참은 “이번 연합해상훈련에는 美조지워싱턴 항모강습단과 우리 군의 세종대왕함 등 연합군 함정과 한미 해공군 항공기가 참가해 연합․합동전력이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방어태세를 향상시키고, 한미 상호작전 운용능력과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훈련의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합참은 또한 “이번 훈련으로 한미 양국은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동맹의 의지를 시현했으며, 우리 장병들은 적의 어떠한 도발도 즉각 격멸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시현하는 기회가 됐다”며 “한미 연합훈련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서해 5도 주민들은 한미연합훈련이 끝난 후를 걱정하고 있다. 조만간 실시될 우리 군의 사격훈련을 빌미로 북한이 또 다시 도발을 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이다. 한편 일부 민간 군사 전문가들은 당장에는 북한의 추가도발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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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연탄배달부 변신 `美친 존재감` 화제

행복공감봉사단원들과 연탄나눔 봉사활동

 

조광형기자

 

'사랑의 온기' 전하는 연탄배달부 변신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원들과 함께 30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일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및 미리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는 12월을 맞아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지역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약 6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것은 물론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앞서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승기를 비롯해 복권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류성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및 행복공감봉사단 등 약 1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승기 및 행복공감봉사단원들은 수레, 지게 및 손으로 직접 정성껏 연탄을 나누며 행복한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산타복장을 한 봉사단원들은 그 지역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여 사전에 준비해간 무릎담요 및 쌀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한편 행복공감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의 건강, 웃음, 희망을 지키자는 취지로 2008년에 결성된 전국 2000명 이상 규모의 자원봉사단이다. 이승기는 현재 방송인 김미화, 영화배우 박보영에 이어 행복공감봉사단 3기 봉사단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5월 행복공감봉사단 3기 발대식 및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이승기는 "지난 1년여 동안 행복공감봉사단 봉사단장을 맡으며 나눔에 대한 의미와 즐거움을 몸소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히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여전히 도움이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아직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사회 전반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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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 붕어빵 등장…100개라도 먹겠네!

미니 붕어빵보다 훨씬 작은 어른 손톱만 한 크기

 

황소영기자

 

인터넷에 공개 된 초미니 붕어빵 사진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트위터 및 온라인 커뮤니티
▲인터넷에 공개 된 초미니 붕어빵 사진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트위터 및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인터넷에 공개된 초미니 붕어빵 사진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붕어빵의 지느러미보다 작은 크기의 초미니 붕어빵은 `멸치 빵`이라 불리기도 하며 트위트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딱 한 장으로 성인 손바닥 위에 올려진 초미니 붕어빵 7개 반이 전부다. 초미니 붕어빵은 시중에 나와 있는 미니 붕어빵보다도 훨씬 작은 사이즈로 어른 손톱만 한 크기다.

네티즌들은 "사이즈가 너무 작고 귀엽다" "먹어보고 싶다. 100개라도 먹겠다",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네요. 실제 먹어본 사람 위치 좀 알려주세요", "팥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진짜 먹어보고 싶네요", "너무 앙증맞네요.. 애기들도 좋아할 듯" 등의 관심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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