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평범한 회사원과 10월 `화촉`

오는 10월 5일 서울 강남서 웨딩마치

 

조광형기자

 

이수영 라디오'뮤직쇼' 홈페이지

 

 

발라드 가수 이수영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이수영의 소속사 측은 23일 "이수영이 그동안 교제해오던 평범한 회사원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라드 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이수영은 23일 오후 4시 자신이 진행하는 KBS 2FM ‘이수영의 뮤직쇼’를 통해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수영의 예비신랑은 무역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1999년 1집 '아이 빌리브(I believe)'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이수영은 이후 '스치듯 안녕', '라라라', '덩그러니'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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