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과 특별 무대 깜짝 등장
조광형기자
매 회마다 케이블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대국민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슈퍼스타K2>의 'TOP 4'가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2010> 특별 무대에 함께 서기로 해 화제다.
<슈퍼스타K2>의 4인방 강승윤, 장재인, 존박, 허각이 공식적인 대형 콘서트 무대에 함께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의 첫 무대가 될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은 국내 최초의 브랜드 공연으로 지난 10년간 성시경, 이소라, 박효신, 윤종신 등 국내 내로라 하는 아티스트들이 거쳐간 공연이라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공연에서 강승윤, 장재인, 존박, 허각은 각자 가진 끼와 노래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인데 특별히 올해로 가수생활 20주년을 맞은 신승훈과의 스페셜 코너도 준비돼 있다.
한 공연 관계자는 "<슈퍼스타K2> 4인방은 10회째를 맞는 <시월에 내리는 마을>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평소 존경하는 선배 아티스트인 신승훈과 스페셜 무대에 서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10~20대인 이들 4인으로 인해 올해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무대가 본래 컨셉트 이상으로 더 로맨틱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2010>은 오래간만에 가수로서의 공식 활동을 여는 박정현과,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윤종신이 출연할 예정이며 특별히 뮤지컬 스타 홍광호가 연인들을 위한 사랑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친다. 또 오케스트라 밀레니엄 심포니가 함께 해 아름다운 가을 밤하늘을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
한편 엠넷닷컴을 통해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2010>티켓을 구매하면 <슈퍼스타K2> 방청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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