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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6일 수요일

박주영, 12월의 선수

프랑스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박주영(25.AS모나코)이 구단에서 선정하는 2009년 12월의 선수로 뽑혔다.

   모나코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이 팬 투표에서 77%의 득표로 12월의 선수상을 탔다고 알렸다.

   박주영은 수비수 세바스티앙 푸이그레니(10%)와 골키퍼 스테판 루피에(7%) 등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제치고 지난해 마지막 달 모나코의 최우수선수가 됐다.

   박주영이 모나코에서 이달의 선수로 뽑힌 것은 입단 첫해인 2008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박주영은 지난달 17일 스타드 렌과 홈 경기(1-0 승) 결승골을 비롯해 21일 올랭피크 리옹과 홈 경기(1-1 무승부) 및 24일 르망과 원정경기(1-1 무승부)에서 각각 동점골을 넣는 등 세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모나코의 주포로서 제 몫을 해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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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4일 목요일

박주영, 3게임 연속골

박주영(24.AS모나코)이 프랑스 프로축구 무대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박주영은 2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르망 스타드 레옹-볼레에서 열린 2009-2010 정규리그 19라운드 르망과 원정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4분 동점골을 넣어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지난 17일 스타드 렌과 홈 경기(1-0 승) 결승골, 21일 올랭피크 리옹과 홈 경기(1-1 무승부) 동점골에 이어 3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6호 골(2도움)이다.

   지난 시즌 모나코에 입단한 박주영이 프랑스 리그에서 뽑은 통산 득점은 11골로 늘었다.

   또 르망과 맞대결에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르망 킬러'로도 자리매김했다.
박주영은 지난 시즌 르망과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12위였던 모나코는 이날 승점을 나눠 가져 8승3무7패(승점 27)가 됐다.

   박주영은 변함없이 4-4-1-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팀 내 최다골을 기록 중인 네네(10골)가 박주영의 뒤를 받쳤다.

   2부 리그 강등권인 18위에 처져 있던 르망을 맞았지만, 모나코는 쉽게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6분 르망 공격수 토르스테인 헬스타드에게 단독 찬스를 내준 뒤 골키퍼 스테판 루피에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기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국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놓친 르망의 앙토니 르 탈렉에게 전반 37분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매튜 도세비가 페널티지역 왼쪽 구석을 파고들어 차올린 공을 헬스타드가 헤딩으로 떨어뜨려 주자 르 탈렉이 골문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박주영은 전반 18분 헤딩 패스로 요한 몰로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준 것 정도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전반 내내 슈팅도 없었다.

   하지만 모나코의 구세주는 역시 박주영이었다.

   0-1로 끌려간 채 마친 모나코는 몰로를 빼고 야니크 사그보를 투입한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박주영의 한 방으로 균형을 되찾았다.

   후반 4분 프랑수아 모데스토가 르망의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침투해 크로스를 올리자 박주영이 골문 앞으로 달려들며 오른발로 차 골문을 열었다.

   이후 박주영은 더욱 활기찬 플레이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박주영은 후반 31분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문전으로 쇄도하며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는 등 아쉽게도 추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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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7일 목요일

박주영, 53일 만에 시즌 4호골 작렬!

AS모나코 '5경기 연속무승' 탈출 견인

 

조광형 기자

 

전날 이청용이 시즌 3호골을 터뜨리며 소속팀(볼턴 원더러스)의 7경기 연속 무승(2무5패) 사슬을 끊는 만점 활약을 펼친데 이어 이번엔 '모나코의 별' 박주영이 시즌 4호골을 작렬시켜 5경기 연속무승(1무4패)의 늪에 빠졌던 AS모나코를 구했다.

박주영은 한국시각으로 17일 새벽 프랑스 모나코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프랑스 리그1 16라운드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20분 벼락같은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 17분 프랑소와 모데스토가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차 올린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는 등, 경기 초반부터 슛 찬스를 잡기 시작한 박주영은 전반 20분 네네가 왼쪽 측면에서 강하게 때린 프리킥이 세바스티앙 피그레니에의 머리에 맞고 오른쪽으로 굴절되자 이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차 넣어 골망를 갈랐다. 박주영이 필드골을 성공시킨 것은 지난 10월 25일 볼로뉴와의 경기 이후 정확히 53일 만이다.

이후에도 박주영은 33분 역습 기회에서 네네에게 환상적인 스루패스를 건내는가하면 후반 초반에도 상대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찬스를 잡는 등 활발한 움직임과 재치 있는 게임 운영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박주영의 맹활약으로 모나코는 8승 1무 7패를 기록, 리그 1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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