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이미숙, 정말 50대 맞아?" 경탄
조광형기자
중견 배우 이미숙(50)이 자신보다 27살이나 어린 빅뱅의 탑(23)과 커플 화보를 촬영해 화제다.
패션잡지 엘르는 "9월호 지면에 '열애'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미숙-탑 커플의 섹시 화보를 담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촬영에서 27살의 나이 차가 무색할 정도로 열렬히 사랑하는 연인 콘셉트를 무난히 소화한 이들은 각각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촬영 스태프들의 갈채를 받았다고.
이색적인 화보 촬영에 나선 탑은 "이미숙 선배와 같이 있는 내내 섹시한 카리스마가 계속 느껴졌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미숙은 "탑이 나오는 작품들 속에서 뭔가 스토리가 담겨 있는 얼굴을 발견했다"면서 "그래서 오늘도 한 여자의 한 남자로 보인 것"이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판 데미 무어-애쉬튼 거쳐 커플이 탄생했다"며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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