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7일 화요일

구글·삼성, 공동개발 ‘넥서스 S’ 첫 공개

안드로이드OS 최신버전 진저브레드 첫 탑재

최유경기자

 

구글과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최신 버전인 진저브레드(Gingerbread)를 탑재해 만든 스마트폰 넥서스S(Nexus S)가 최초로 공개됐다. ⓒ 구글
▲구글과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최신 버전인 진저브레드(Gingerbread)를 탑재해 만든 스마트폰 넥서스S(Nexus S)가 최초로 공개됐다. ⓒ 구글

구글과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최신 버전인 진저브레드(Gingerbread)를 탑재해 만든 스마트폰 넥서스S(Nexus S)가 최초로 공개됐다.

구글은 7일 자사의 모바일 블로그 사이트를 통해 진저브레드 탑재 스마트폰 넥서스 S를 공개했다.

넥서스 S는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첫 안드로이드 기기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구글과 삼성전자의 협력으로 만들어졌다.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은 “‘넥서스S’는 진저브레드를 알리기 위한 제품으로 삼성전자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했다”면서 “넥서스 S가 기존 넥서스 시리즈의 명맥을 이으면서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와 안드로이드의 최신 업데이트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설명했다.

넥서스 S는 그립감 등을 살린 4인치 콘투어 디스플레이(Contour Display)를 필두로 1기가헤르츠(GHz) 허밍버드(Hummingbird) 프로세서와 전면 및 후면 카메라, 16기가바이트(GB) 내장메모리 등을 탑재했다.

넥서스 S는 미국에서는 오는 16일부터 온라인과 이동통신사인 T-모바일, 베스트바이 모바일 스토어에서도 판매된다. 영국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카폰 웨어하우스 및 베스트바이 소매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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