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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일 금요일
2010년 12월 10일 금요일
롯데마트 연결하면 `닭머리 지도` 나온다?
‘통큰 치킨’ 관련한 패러디물 쏟아져
박모금기자
롯데마트가 획기적인 가격의 ‘통큰 치킨’을 내놓으면서 연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9일 롯데마트는 통큰 치킨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전국 82개점에서 판매에 돌입했다. 통큰 치킨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일반 치킨 업체의 3분의 1이라는 획기적인 가격을 제기했기 때문.
이것이 화제가 되면서 패러디물인 동영상과 그림 등이 등장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치킨갤러리'에는 "서울·경기 지역에 분포해있는 롯데마트를 연결해보니 '통큰 치킨'이 치밀하게 계획된 것"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롯데마트의 분포도를 선으로 연결해보면 닭의 머리 모양과 유사한 형태가 나타나는 것.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롯데마트의 치킨시장 진출을 예견된 일" "롯데마트의 치밀한 계획에 졌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롯데마트 측은 치킨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것은 사전에 생닭, 튀김가루, 식용유 등의 재료 6개월분을 한 번에 주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각 점포당 하루 200~400마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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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통일이 가까이 오고 있다”
"북한 주민들, 대한민국이 잘 산다는 것 알기 시작했다"
정기수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9일 “통일이 가까은 것을 느낀다”며 “더 큰 경제력을 갖고 통일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수교 50주년을 맞은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쿠알라룸푸르 시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동포 대표 간담회를 통해 “(과거엔) 북한 주민들이 철벽 같이 둘러싸여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랐지만, 이제는 알고 있다. 대한민국이 잘 산다는 걸 알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는 중대한 변화로,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다”며 "통일이 가까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주민들의 의식 변화를 통해 북한 정권과 체제가 내부로부터의 붕괴에 직면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또 “(남북한)이 분단됐을때 북한이 더 공업화돼 있었지만, 불과 반세기 만에 (우린) 세계 경제 10위권인데 북한은 가장 빈국이 됐다”며 “대한민국과 북한의 국력을 비교하면 최소한 30배 이상이지만, 실질적으론 더 큰 차이가 날 것이다”고 예측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그런 나라(북한)가 국민은 굶고 있는데 핵무기로 무장하고 (노동)당 간부들은 매년 호의호식하고 있다”면서 “하루 빨리 평화적으로 통일해서 2300만 북한 주민도 최소한의 기본권과 행복권을 갖고 살게 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서해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서도 “한 번 더 그런 일이 있으면 북한에 보복 대응하겠다고 통보했다”며 “(대북 문제에 대한) 국민의 확고한 의지가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군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일로 희생이 있었지만 북한도 잃은 것이 있다”며 “국민이 분노하고 있고, 해병대에 지원하는 젊은이가 더 늘었다. 우리가 단합하고 또 세계 많은 나라가 한결 같이 대한민국을 지지하는 것을 볼 때 (이번 일을) 전화위복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밤 12시에 서울공항을 출발, 오는 11일 새벽 6시에 귀국하는 이번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방문 일정을 소개하면서 “정확하게 따지면 ‘1박4일’이라 호텔비는 많이 벌고 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 대통령은 “말레이시아는 1970년 후반에 자주 다닌 곳으로 1주일마다 한 번씩 왔다. 마하티르 총리가 있을 때 정말 가깝게 지냈다”며 “말레이시아는 마하티르 총리 때 많은 개혁을 해서 국가경쟁력이 앞선다. 배워야 할 것도 많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아세안(ASEAN)과도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지만, 말레이시아와는 좀 더 수준 높은 FTA를 해볼까 한다”며 “양국 통상관계에서 연간 교역액이 100억달러 수준인데 (FTA를 하면) 더 급속도로 늘어날 것이다. 내일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교 50년이 됐는데 본격적으로 더욱 더 협력이 강화되는 그러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10일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의 총리 집무실에서 나집 툰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수교 50주년을 맞는 양국 우호 관계를 평가하고, 무역·투자, 과학·기술,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한 후 이같은 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두 정상은 유전개발과 바이오 에너지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 형사사법공조조약도 함께 서명한다.
이후 이 대통령은 술탄 미잔 자이날 아비딘 국왕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한 뒤 전용기편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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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충격 준 이 여자, 끝내 굶어죽었다`
'KBS스페셜'에 등장했던 토끼풀로 연명 북한 20대 여성
"지난 10월 옥수수밭에서 시신 발견...시신 한동안 방치"
온종림기자
지난 10월 방송된 'KBS스페셜'에 등장했던 북한의 20대 '꽃제비' 여성이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스페셜은 '북한 3대 권력세습 김정은, 그는 누구인가' 편에서 김정은 후계가 본격화 된 시기에 주민들의 식량난이 심각해졌다고 전하며,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으로 토끼풀을 찾으러 다니는 이 여성과의 인터뷰 장면을 내보낸 바 있다.
당시 이 여성은 "토끼풀을 매서 뭐하냐, 토끼를 주려고 하느냐"고 묻는 촬영자에게 "내가 먹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또 "집 없이 바깥에서 자느냐"는 질문에도 "예"라고 대답했다.
이 방송은 일본 아사히TV 및 영국 BBC 등에서도 방영돼, 전 세계적에 충격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KBS측에 이 영상을 제공한 일본의 아시아프레스는 9일 데일리NK와 통화에서 "북한 내부에서 취재활동을 벌이다 지난 6월 평안남도에서 이 여성과 인터뷰를 가진 김동철 씨에 따르면 이 여성이 지난 10월 20일경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프레스의 한 관계자는 "그녀는 없이 시장이나 길거리에서 구걸 생활을 하다가 옥수수밭에서 죽어있는 것이 발견됐다"면서 "당시 옥수수 수확 시기였으므로 옥수수를 먹으러 갔다가 밭에서 굶어 죽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시신이 발견됐던 당시 이미 부패가 시작됐었지만, 주민 신고를 받은 해당 지역 인민보안소(경찰)가 무연고자라는 이유로 늑장 대응을 벌이는 바람에 그녀의 시신은 오랫동안 옥수수밭에 방치됐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화폐개혁 조치 따른 경제혼란으로 북한에서는 전국각지에서 꽃제비들이 급증했고, 일부지역에서는 아사자도 발생했다"면서 "사망한 그녀 역시 무리한 화폐개혁 조치의 피해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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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탁 IHQ 대표 `ㄱㅅㄲ!!!` 박진영 겨냥 욕설?
트위터에 "언제까지 그따위로 살텐가?" 문구 게재
조광형기자
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의 모회사 IHQ의 정훈탁 대표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에게 욕설을 연상케 하는 문자와 이미지를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정 대표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ㄱㅅㄲ!!!"라는 글자를 남긴 뒤 박진영의 사진을 함께 링크시켰다.
이어 IHQ의 정찬식 이사도 정 대표의 트위터에 "ㄴㅃㅅㄲ"라는 자음과 박진영의 사진을 게재, 마치 박진영에게 욕설을 퍼붓는 듯한 모습을 비쳤는데 특히 주먹을 내뻗은 한 남성의 클로즈업 사진을 첨부, 상대방(박진영)에게 다분히 위협적인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또 정 대표는 "너!!! 언제까지 그따위로 살텐가?"라는 글귀와 더불어, 비웃는 듯한 표정을 짓는 어린 아이의 사진을 올려 상대방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했다.
이처럼 정 대표가 (박진영을 겨냥해)연달아 욕설(?)을 남긴 이유에 대해 방송 관계자들은 지난 9일 KBS 2TV '승승장구' 녹화장에서 있었던 박진영의 발언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박진영은 이날 녹화 현장에서 과거 자신의 소속사에 있었던 박재범에 대해 잘못을 지적하는 식의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일부 방송 관계자들은 이날 녹화에서 '박진영이 박재범을 나무라는 듯한 말을 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개인적인 사유로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박재범은 지난 7월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활동을 재개한 상태다. 따라서 일각에선 박재범의 거취 문제를 두고 이전부터 박진영과 정훈탁 대표간 심각한 갈등이 있어 왔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정 대표의 욕설 논란이 불거지자 박진영은 10일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공지란을 통해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상처를 입었던 이야기가 다시 불거져 나온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오늘 한 TV프로그램 녹화 도중 올 초에 있었던 2PM 멤버 변경 문제에 관한 얘기가 나와 구체적인 사실에 대한 답들은 피했지만, 그 일을 겪을 때 제 심정에 대해서는 몇 가지 대답을 하게 됐다"면서 "출연하기 전에 그 이야기는 피해달라고 부탁을 드렸기에 안심하고 출연했는데, 갑작스럽게 물어보셔서 제가 좀 당황했던 것 같고 녹화가 끝나고 출연 전에 부탁드렸던 것처럼 그 내용을 빼달라고 다시 한 번 부탁드렸는데, 현장에 계셨던 분들을 통해 여러 이야기들이 안 좋게 과장되어 돌아다니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저 때문에 다시 이런 이야기들이 불거진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는 더욱 더 신중한 모습, 그리고 좋은 이야기들로 여러분들과 만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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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北주민들 마음 얻어 자유통일 이뤄야”
"인도적 지원, 천안함·핵개발·연평도로 되갚아"
최유경,황소영기자
“북한 사람들의 마음을 선점하라! 그리하여 우리는 살아서 증언자가 된 북한의 청년들과 자유통일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이다. 함께 가자.”
북한의 해방을 위한 ‘자유통일’을 외치는 책이 출간됐다. 저자인 김성욱 리버티헤럴드 기자는 정치범 수용소로 요약되는 북한의 비참한 현실과 술 한 병 값에 팔려나가는 탈북여성들의 실태를 꼬집으며 ‘인도적 대북지원’으로 한반도의 평화는 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성욱 기자는 9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이 책은 사실을 전달하는 것보다 북한 사람들의 절규이자 아우성, 살려달라는 외침”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는 이 책에서 북한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방법으로 북한이라는 통제사회에 ‘사실, 진실, 진리’를 알릴 것을 제안한다. 북한 주민들을 변화시키며 그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는 것. 라디오, 비디오, USB 등 각종 콘텐츠를 대량으로 북한에 유통시켜 북한 정권의 통제력을 약화시킨 뒤, 북한 내 친한 세력을 만들어 자유통일을 지지하게 만들자는 시나리오다.
그는 “북한 사람들에 대한 도덕적 책임감 및 의무감을 져버리고 과연 우리가 얻은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면서 “얄팍한 이기심,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하루에도 정치범수용소에서 죽어가는 수십 명의 북한 사람들을 외면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침묵 결과는 천안함 폭침, 핵개발, 연평도 도발로 이어졌다. 그는 “우리가 침묵하고 있는 동안 북한은 핵무기를 개발했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인도적지원은 북한 정권으로 흘러가기 바빴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우상화를 위해 국가 예산의 40%를 사용, 주민들은 죽어가는데 정권은 활기를 띠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김성욱 기자는 지금이 바로 우리가 헌법적, 도덕적 결단을 내려야 할 때임을 역설했다. 그는 “일류국가가 되려면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군사력, 경제력도 아닌 도덕적 양심”이라며 “그동안 도덕, 양심을 버리고 2400만 동포가 대한민국 국민임임에도 ‘탈북자 강제소환을 하지마라’ ‘정치범 수용소를 없애라’ 등과 같은 말을 단 한마디도 못하는 동안 남한에는 전쟁공포심이 북에는 가난만이 남았다”고 피력했다.
그러나 북한이 전쟁공포심을 유발하고는 있으나 전면전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김성욱 기자는 “김정일은 한국과 동맹국들의 군사력을 잘 알고 있어 전면전을 비롯한 전쟁을 원치 않는다”면서 “다만 더 많은 식량과 지원을 얻어 내기 위한 술수가 도발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남한 사람들이 ‘이기심’을 접고 도덕적 양심에 귀를 기울일 때 북한 주민들이 비로소 자유와 생명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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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9일 목요일
예산안 통과 후폭풍…여야 ‘입’ 책임공방 가열
한나라당이 8일 새해 예산안 단독처리를 몸싸움 끝에 감행한 가운데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과 민주당 조영택 원내대변인은 9일 CBS 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에 나란히 출연, 설전을 벌였다.
안형환 대변인은 “여야 원내 대표부에서 6일에 예결위에서 예산안을 처리하고 8, 9일, 즉 오늘까지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통과시키기로 여야가 합의를 했다. 그런데 항상 야당은 합의를 해놓고 어긴다”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민주당이 시간을 끌기 위해 지연작전을 썼다. 저항을 보여주면서 지지세력에게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의도를 알아챘다”면서 “12월 31일까지 끌더라도 마찬가지 상황이므로 법을 지키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게 낫다는 판단에 어제 (예산안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력을 행사해 회의 자체를 방해하는 등 다수결 원칙마저 무시했다”면서 “합의가 안될 때 차선책인 다수결 원칙에 따른다는 것은 초등학교 때도 배우지 않느냐”고 꼬집었다.
반면 조영택 원내대변인은 “우리는 국민의 세금이라는 점을 감안, 새벽까지 계속 심사를 해온 것”이라며 의도적 지연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조 원내대변인은 “정부가 그동안 해온 독선적 행태의 종합결정판으로 볼 수 있다”면서 “이는 앞으로 독이 되고, 패망의 시작이 될 것이며 그렇게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여당의 만행을 국민에게 고발하고, 이번에 통과된 법안 중 `악법'이 있는 만큼 이를 무효로 하는 투쟁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영택 원내대변인은 “청와대의 강한 압박이 있었다”면서 “대통령이 최근 ‘12월9일 안에 처리해주면 좋겠다’고 공개적으로 압박하지 않았냐. 대통령의 일방적인 생각,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한나라당의 꼭두각시 같은 행태 등이 모여 이 같은 결과가 초래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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