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관광객 "라선지구 미술관에 전시"
온종림기자
북한 라선시의 한 미술관에 전시된 김정은의 초상화가 캐나다 글로브 앤 메일에 소개됐다. 사진은 캐나다 관광객이 최근 북한을 방문했다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라선시의 한 미술관에 전시된 김정은의 초상화.ⓒ자료사진
김정은의 초상화는 교복 모양의 옷에 망토를 걸치고 유럽의 한 강변을 산책하는 모습으로 김정은 우상화, 김정은 신격화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변호사로 일하는 퍼시 토프씨는 최근 북한을 방문해 라선지역의 라진아트갤러리에서 이 초상화를 발견했다며 이 초상화의 사진을 이 매체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브 앤 메일은 김정은의 초상화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미래지도자를 신격화하기 위해 그의 할아버지인 김일성과 비슷한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고 보도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