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일 목요일

YG엔터 블로그 `YG LIFE`, 접속 폭주 다운

2NE1 티저 공개…네티즌 반응 폭발적

조광형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2NE1의 티저사진 ⓒ YG-LIFE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새롭게 론칭한 블로그, '와이지 라이프(YG-LIFE, yg-life.com & yg-life.co.kr)'가 지난 1일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의 접속 폭주로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YG는 향후 YG-LIFE를 통해 YG 소속 가수들의 연습 과정이나 일상 생활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교감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특히 YG-LIFE를 '트위터', '싸이월드', '유투브', '스마트폰' 등과 연동시켜 팬과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채널을 구축할 예정.

YG는 지난 1일 YG-LIFE를 오픈하며 9일 컴백 예정인 투애니원(2NE1)의 정규앨범 '투 애니원(To anyone)'의 티져사진과 트리플 타이틀곡 '고 어웨이(Go away)',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박수쳐'를 공개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욱이 YG-LIFE에는 세계적인 힙합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프로듀서 윌아이엠이 2NE1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가 담겨 있어 네티즌의 폭주를 부추기는(?) 효과를 낳고 있다.

영상 속에서 윌아이엠은 "당신들의 뮤직비디오들을 봤다. 대단히 큰 재능을 지녔다고 생각하며 브라질 런던 캐나다 미국 사람들 모두가 좋아할 만한 음악과 비트들로 함께 작업할 예정"이라고 언급, 2NE1이 가진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는 동시에 실제로 2NE1과 함께 세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이와 관련 양현석 YG대표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NE1과 윌아이엠이 LA와 런던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약 3주간의 음악 작업을 통해 현재 총 10곡의 녹음작업을 끝마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P 뉴데일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