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2일 경인아라뱃길 3개 일반부두 운영사로 한진해운, 대한통운, 동국제강을 선정, 경인항 5개 부두 운영사 선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K-water는 이에 앞서 5월 , 7월 대우로지스틱스, C&한강랜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로써 세계 8위의 컨테이너 선사인 한진해운과 국내 제1의 하역회사인 대한통운, 종합 제철회사인 동국제강 그룹의 인터지스, 국내 최고 중고자동차 포워딩회사인 대우로지스틱스, 여객․유람선회사인 C&한강랜드가 경인 아라뱃길 항만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 운영사는 총 11척의 선박을 직접 투입하여 포항, 부산, 제주, 평택과 경인항을 연결하는 연안항로와 중국, 동남아를 연결하는 국제항로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개항과 함께 조기 활성화는 물론 녹색물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water는 운영사 및 유관기관과 함께 ‘경인항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여 경인 아라뱃길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경인 아라뱃길은 내년 10월 개통할 계획이며, 물류기능의 항만과 더불어 8개의 문화 레저공간인 ‘수향팔경’과 주운수로 남측을 따라 형성되는 ‘파크웨이’ 등 각종 주민 친수시설을 조성시민 휴식공간도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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