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31일 월요일

안젤리나 졸리, 7월 첫 `한국 방문`

영화 '솔트' 홍보차 국내 개봉 맞춰 방한
이중 첩자 의심받는 CIA요원 에블린 솔트役

 

김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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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솔트'의 안젤리나 졸리 ⓒ 뉴데일리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이 주연한 영화 '솔트'의 국내 개봉에 맞춰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는다.

소니픽쳐스릴리징코리아는 안젤리나 졸리가 액션 블록버스터 '솔트'의 7월 29일 국내 개봉에 맞춰 하루 전인 28일 홍보차 내한한다고 밝혔다.

당초 '솔트'는 전세계 동시 개봉의 일정으로 국내에서 7월 22일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안젤리나 졸리의 내한이 확정되면서 방문 일정에 맞춰 국내 개봉일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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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솔트' 포스터 ⓒ 뉴데일리

 

영화 '솔트'는 CIA요원 에블린 솔트(안젤리나 졸리)가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고, CIA요원으로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작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와 '원티드'에서 킬러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 바 있는 안젤리나 졸리가 이번 영화에서 이중 첩자로 몰리는 CIA요원 역으로 분해 또 한번 강렬한 액션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영화의 연출은 '패트리어트 게임'과 '본 콜렉터' 등 주로 치밀한 스릴러를 선보였던 필립 노이즈가 맡았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와는 '본 콜렉터' 이후 10년만의 만남으로 할리우드 대표 액션 여전사와 치밀한 스토리 메이커의 만남으로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니픽쳐스릴리징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내한은 최대 성수기인 여름에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인 만큼, 세계적으로 중요한 영화 시장으로 부상한 한국의 관객 기대에 부응하고자 기획되었다"라며 "특히, 안젤리나 졸리 자신이 영화에 대한 남자른 애착과 자신감으로 이번 내한을 전격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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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정 딱! 걸렸다` 구글에 연어급 들통

존재않는다던 연어급 잠수정 위성사진 확인
비파곶기지에 길이 29m 잠수정 6척 나타나

 

최은석기자

 

북한 서해 비파곶 잠수함기지에 길이 29m 연어급 잠수정 6척이 정박 중인 사실이 31일 구글 어스 위성사진 분석 결과 분명하게 확인됐다.

이는 북한이 천안함 어뢰 폭격의 주범으로 한국 정부가 지목한 130t(길이 약 29m)의 연어급 잠수정이 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을 뒤집는 것일 뿐만 아니라 북이 또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구글 어스 분석 결과 위성촬영한 비파곶 잠수함기지에는 길이 29m인 연어급 잠수정 6척과 길이 37m 상어급 잠수함 1척, 길이 75m 로미오급 잠수함 3척이 정박한 사진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군 정보 당국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에서 확인한 이 사진은 위성이 2006년 9월 19일 촬영한 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위성 사진을 분석한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의원은 이 신문에 "북한이 연어급 잠수정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말은 거짓임이 드러났다"며 "북한이 위성 사진으로도 판별이 가능한 수준의 정보를 내세워 연어급 잠수정이 없다고 발표하는 등 국제사회의 조롱거리를 자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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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번호이동··· 5月 `급증`, 왜?

박모금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의 이동통신사 마케팅비 제한 조치에도 불구, 지난 달 주춤하던 휴대전화 시장의 번호이동이 이달 들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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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가 지난 3월 발표한 이통사 마케팅비 축소 정책에도 5월 한달 간

 스마트폰으로의 번호이동은 급증했다. ⓒ 뉴데일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이달 SK텔레콤, KT, 통합LG텔레콤 등 통신 3사의 번호이동은 총 75만4880건(27일 기준)으로, 지난달 44만8872건에 비해 68.1%나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올 들어 번호이동은 지난 1월 48만1123건, 2월에는 61만547건으로 크게 늘고, 3월에는 68만320건으로 다소 증가했다가 지난달에는 계속되던 상승세가 큰 폭으로 줄었다. 

지난달 급감세는 3월 방통위가 발표한 통신 사업자에 대한 마케팅 비용 비중을 매출액 대비 20%로 제한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통사들은 일반 휴대전화의 보조금을 줄이는 대신 신규 스마트폰에 대한 보조금에 집중해왔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수요 등이 많아 지난 4월 잠시 주춤했던 번호이동이 다시 늘어난 것으로 전망한다.

여기에 마케팅비 제한으로 보조금이 축소될 것을 염려한 소비자들이 핸드폰을 미리 구입하려는 심리도 반영됐다. 이와 더불어 이달 출시된 갤럭시A와 디자이어, 시리우스 등의 일부스마트폰 대시수요거 몰린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한 통신사 관계자는 "방통위의 마케팅비 가이드라인 발표가 아직 실질적인 영향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여전히 보조금 과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증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까지 통신 3사간 시장점유율은 SK텔레콤이 50.7%, KT가 31.4%, 통합LG텔레콤이 17.9%를 차지. KT는 올 초 31.3%였던 시장점유율을 0.1% 포인트 올렸고 통합LG텔레콤은 18.0%에서 0.1% 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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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고춧가루, 절반이 가짜

36건 중 18건 중국산이거나 섞어 사용
쇠고기, 마늘, 양파 등 원산지 표시 일치

 

 

원산지 자율 표시제에 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것으로 표시한 음식점 상당수가 중국산을 섞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달 1일부터 9일까지 원산지 자율 확대표시제 참여 음식점 72개소의 식재료 243건의 원산지 표시실태를 점검한 결과 고춧가루 원산지 표기에서만 절반정도가 허위표시로 적발됐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원산지 의무표시 품목인 쇠고기 22건과 확대표시 품목인 농산물 5종 222건을 점검한 결과 고춧가루에서만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를 적발했다. 국내산으로 표시한 고춧가루 36건의 경우 18건이 국내산과 중국산을 섞거나 중국산인 것으로 확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식재료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 시민고객의 원산지표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18개소에 대하여 원산지를 사실대로 표시토록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식재료 유통업체의 허위표시 판매행위로 확인된 경우에는 유통 경로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쇠고기를 비롯한 당근과 마늘, 양파, 콩에 대한 검정 결과는 모두 국내산으로 확인돼 고춧가루를 제외한 주요 식재료는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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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자산 이건희 최대↑ 김승연 최대↓

온종림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상장사 주식자산이 올들어 가장 많이 늘어난 반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보유 주식가치를 지난 28일과 1월 4일 종가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최고 증가액을 기록했다.

이 회장의 주식지분 가치는 연초 4조1685억원이었으나 지난 5월 삼성생명을 상장한데 힘입어 이 날 8조4785억원을 기록해 연초 대비 103.4% 상승한 4조3100억원이 증가했다.

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연초 1조538억원에서 이 날 1조5910억원으로 5371억원이 불어나 증가액 2위를 차지했고,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4조5646억원에서 4조9519억원으로 3873억원이 늘어나 3위였다.

이어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3489억원(1조4121억원→1조7610억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2681억원(1조4654억원→1조7335억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가 2379억원(8082억원→1조461억원)의 증가액을 기록했다.

이밖에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이 지분이 많은 (주)만도를 상장하면서 1천712억원(445억원→2157억원)이 늘어났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인 최기원씨가 1268억원(2481억원→3749억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157억원(4135억원→5292억원)의 순으로 많이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김준일 락앤락 회장과 김 회장의 사촌동생인 창호씨는 지난 1월 회사를 신규 상장하면서 이 날 966억원, 2679억원을 각각 기록해 단숨에 주식부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들어 계열사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수했음에도 계열사 주가가 하락하면서 연초 8309억원이던 주식지분 가치가 이날 5742억원으로 2567억원(-30.9%)이 줄어 감소액 1위였다.

또 정몽진 KCC그룹 회장이 -2354억원(7352억원→4998억원),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2207억원(1조7569억원→1조5363억원),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1977억원(8187억원→6211억원), 허용도 (주)태웅 대표이사가 -1697억원(5356억원→3659억원)이 줄었다.

이외에도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상장사 주식자산이 주가하락 등으로 연초보다 1000억원 이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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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오해 1위 `대졸 초임 3000만원↑`

'명문대생 유리', '어학연수 기본' 등 뒤따라
정확한 소문 1위 '공백기간 길수록 합격률 낮음'

 

김은주기자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사소한 소문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구직자들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 소문은 명확한 출처가 없는 ‘카더라 통신’일 뿐. 과연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일까? 인사담당자가 직접 전하는 ‘취업시장의 오해’에 대해 알아보자.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인사담당자 239명을 대상으로 ‘구직자가 오해하고 있는 취업 소문’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대기업 대졸 초임 최소 3천 이상’(46.9%,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매출 1,000대기업 중 817개사의 대졸 초임을 조사한 결과, 3,000만원이 넘는 기업은 절반이 조금 넘는 54%였다. 이처럼 일부 기업에 해당되는 이야기가 전체인 것처럼 알려지게 된 것.

다음으로 ▲ ‘명문대생이 취업에 무조건 유리’(41%) ▲ ‘어학연수 및 해외경험은 기본’(37.2%) ▲ ‘졸업예정자가 졸업자보다 무조건 유리’(36.4%) ▲ ‘스펙 *종세트는 필수’(32.2%) ▲ ‘외국어 실력이 좋을수록 무조건 유리’(30.1%) ▲ ‘면접 시 질문 많으면 합격가능성 높음’(23.8%) ▲ ‘남성이 여성보다 취업에 훨씬 유리’(23.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취업에 관한 오해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로는 ‘소수사례가 전부인양 인식되어서’라는 의견이 29.3%로 가장 많았다. 이어 ‘탈락 후 구직자의 자기합리화로 인해’(19.3%), ‘채용과정이 공개되지 않아서’(13.8%), ‘취업난으로 구직자들이 민감해져서’(13.4%), ‘취업경쟁률이 점점 심해져서’(13%) 등이 있었다.

이러한 오해가 채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28.9%가 ‘스펙이 상향평준화 된다’라고 답했다. 이밖에 ‘구직단념자가 생긴다’(20.9%), ‘채용전형을 불신한다’(20.5%), ‘구직자가 취업준비를 소홀히 한다’(11.3%), ‘하향지원자가 증가한다’(8.8%) 등의 의견이 있었다.

반대로 취업소문 중 사실에 가까운 것은 ‘공백기간이 길수록 합격률 낮음’(43.1%,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 ‘외모가 좋으면 합격률 높음’(38.9%) ▲ ‘결혼적령기 여성은 신입입사에 불리’(28.5%) ▲ ‘공모전, 인턴 등 대외활동 많을수록 유리’(27.2%) ▲ ‘취업의 가장 큰 스펙은 인맥’(26.4%) ▲ ‘면접 시 연봉 질문하면 합격률 하락’(17.2%) ▲ ‘비정규직 경력 별 도움 안돼’(13.8%) 등의 순이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최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많은 취업정보가 공유되면서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출처가 불분명한 소문 때문에 구직자의 불안심리를 부추기는 것도 사실."이라며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본인의 목표에 맞는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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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D-2, 북풍·천안함 이용말자더니…

정치인·시민단체 등 ‘너나없이’ 북풍몰이 나서

 

최유경기자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1일에도 ‘북풍’을 앞세운 흑색선전은 계속됐다.
거리에 내걸린 후보자들의 플래카드에는 버젓이 ‘전쟁’ ‘천안함’과 같은 단어들이 등장했다. 특히, 한명숙 서울시장후보는 “전쟁을 피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플래카드를 자신의 홍보문구로 내걸기도 했다.

북풍몰이에 후보들만 나선 것이 아니다. 31일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맞은 편 한 건물에서 한 남성은 건물 외벽 11층 난간에 매달려 1인 시위를 했다. 박씨는 천안함 안보문제들에 관한 유인물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에는 ‘천안함 짜맞추기 결과 믿을 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된 B4용지 크기의 유인물이 월계동 아파트 단지에서 대량 유포됐다. 현재 경찰은 문건에 이름이 오른 단체를 상대로 위법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와 지하철역 주변에서 유인물이 발견됐는데 진보단체 회원들이 아침에 뿌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를 비롯한 30여 개 시민사회단체의 공동명의로 작성된 이 문건에는 ‘북풍몰이 중단하고 천안함 전면 재조사하라’ ‘진상 밝힌 핵심자료 공개하라’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에는 신길역 대합실 기둥에 ‘천안함 사건의 진실을 알고 싶다’는 제목의 유인물과 방송뉴스를 첨부한 씨디가 붙어있어 유인물을 붙인 40대 남자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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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국가 정체성 더욱 확립할 필요`

정부 불신,여론 조장하는 일부 청년층 겨냥한 듯
"청소년과 자라나는 세대의 교육 노력해 달라"

 

최은석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31일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분단된 국가상황에서 국가 정체성을 더욱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우리의 청소년, 자라나는 세대의 교육도 들여다보고 노력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민군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불신하고 인터넷을 통해 틀린 정보를 올려 정부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주도하는 일부 20~30대 청년층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도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중도실용기조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자칫 천안함 사태로 우리의 중도실용기조가 흔들리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며 "국제사회에 원칙과 비전을 제시하면서도 국정운영과정에서 중도실용정책이 확고하게 유지되도록 힘을 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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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단일화 막판 변수될까`

"단일화 너무 늦었다" VS "야권연대 힘 몰아칠 것"

 

임유진기자

 

6.2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여야가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야권의 경기지사 단일화가 변수로 작용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여권은 단일화 효과를 보기까지 시간이 촉박하단 점과 "선거에 미칠 영향은 적다"며 단일화 의미를 축소했다. 반면 야권은 "상당히 큰 파괴력을 가져올 것"이라며 야권연대로 인한 수도권 상승세를 기대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31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선거 때만 되면 후보 단일화를 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검증받지 못한 정당과 급조된 후보들이 과연 국민의 지지를 호소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같은당 지방선거전략위원장인 정두언 의원도 라디오에서 "(야권) 단일화가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선거 전체로 볼 때 (심상정 진보신당 후보의 사퇴는)굉장히 작은 일부분"이라며 "선거에 미치는 영향력은 있겠지만 그렇게 크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평가절하했다.

중앙선대본부장인 정병국 사무총장은 한발 더 나아가 "유시민 후보의 색깔에 분명한 차별성 등이 나타나면서 중간층에 있던 사람들이 오히려 한나라당으로 오지 않겠느냐 판단한다"며 "(유-심 단일화는)상대적으로 한나라당 지지층이 더욱 결집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 사무총장은 다만 민주당이 '숨은 야권표'를 기대, 막판역전극을 노리는 데 대해선 "우리도 마음을 못놓고 있다. 지지율이 5% 차이 안팎으로 돼 있어 끝까지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으로부터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압박을 받고 있는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는 "단일화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지난 문제"라며 "막판에 그런 식으로 지지를 높이려고 하다가 오히려 큰 목표를 놓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노 후보는 그러면서 "민주당이 초기부터 제1야당답게 적극적인 공세 전략을 펼치지 않고 '노풍'(盧風)과 단일화에 의존한다거나, 구도 변화에만 의존하는 소극적인 전술 때문에 현재 낮은 지지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선거 전략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단일화 당사자인 심상정 진보신당 경기지사 전 후보는 이날 후보직 사퇴와 관련 "단일화 압박 때문에 새장에 갇힌 새 신세처럼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나의 사퇴가 적어도 야권 지지자를 결집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 후보 선거운동 지지유세 여부에 대해선 "상황 변화를 보면서 판단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미경 사무총장은 "심 후보의 결단에 감사하며 경기도에서도 야권연대의 힘이 몰아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사무총장은 수도권 선거 판세와 관련 "정세균 대표가 주말에 호남지역을 가려던 것도 취소하고 수도권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천안함과 관련한 대통령 담화 이후 수도권에서 많은 지지세가 빠졌지만 이제 다시 진전국면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야권단일후보가 힘을 발휘하기 위해 노 후보의 결단을 기대한다"며 야권연대 협조를 압박했다.

국민참여당 이재정 대표도 유-심 단일화에 대해 "상당히 큰 파괴력을 가져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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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개성공단 걱정마라` 철수하려는 남측 기업 만...

북 군부와 개성총국 상반된 신호 보내
"개성공단에 북한 고민 엿보이는 대목"

 

개성공단을 관리하는 북한 기관인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하 총국) 관계자가 최근 개성공단의 일부 입주기업들에 개성공단은 걱정 마라"는 말을 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3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천안함 사태 이후 장비·설비 등을 남측으로 옮기려고 했던 우리 기업들을 만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공단 입주기업과 통일부 등에 따르면 개성 총국 측은 '개성공단 폐쇄'를 위협하는 북한 군부와 조금 상반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총국 측은 지난주에만 10여개 입주업체에 약 300여명의 근로자를 추가 배치했고, 공단의 북측 근로자(4만3000여명)에게 "동요하지 말라"는 취지의 내부 학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기업 관계자는 30일 "총국과 개성시 인민위원회 등에선 '공단 폐쇄는 없을 테니 사업을 계속 하라'는 언질을 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평양 수뇌부와 조율된 의견인지, 개성지역 관계자 수준의 얘기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안보부서 당국자는 "개성공단에 대한 북한 고민이 엿보이는 대목"이라며 "총국과 인민위원회는 10만명이 넘는 개성시 주민의 생계를 걱정하고 있고, 북한 군부는 개성공단을 대남 협박의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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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에 “남한이 선제공격” 루머 확산

“17세이상 징집"운운 포털 게시판 등에 퍼뜨려
"선거 앞두고 불순세력들 계산된 거짓선동 남발"

 

온종림기자

 

“남한이 북한을 선제공격한다.”
“내일 아니면 모레 예비군, 현재 군인, 만 17세 이상 남자들은 다 전쟁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모든 회사, 업무가 중단되며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진다.”
전쟁 발발과 17세 이상 강제징병제, 학교 휴교령 같은 글이 30일 오후 현재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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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포털 사이트에 오른 '남한이 북한 선제공격' 루머 글. ⓒ 뉴데일리

 

인터넷 각 포털 게시판과 인기 연예인 팬카페를 중심으로도 번지고 있는 이 글은 “(이명박 대통령이)이미 북한은 전쟁태세를 다 갖추고 쳐들어오는 건 시간문제라고 선제공격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17세 이상 남자들은 다 전쟁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진다.”고 허위 사실을 퍼트리고 있다. 함께 “지금 빨리 당장 퍼트려주세요”라며 “이명박 대통령 때문에 우리 모두가 죽게 생겼습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내용들은 스타가수 K씨며 스타 매니저 L씨 등의 트위터를 통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퍼지고 있기도 하다.
학부모 B씨는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3일전부터 이같은 내용의 글들이 급속히 퍼지기 시작했다”라며 “중학생 아들에게 물어보니 대부분 그 내용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B씨는 “아이들이 전쟁이 진짜 나느냐고 물어와 광우병 선동 때의 괴문자 악몽이 떠올랐다”라며 “당국이 빨리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문제의 내용 중 ‘우리 남측’이라는 표현은 일부 종북 반국가단체가 사용하는 표현”이라며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불순세력들의 고도로 계산된 선동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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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트위터 (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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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8일 금요일

티아라 ‘보핍보핍’ 뮤비 등, 유해매체물로 결정

방통심의위, 선정성과 폭력성 이유로 5개 뮤비 청소년 유해매체 선정
네티즌 “볼 사람 다 봤는데 이제와서 뭐 하는지 모르겠다”

 

최유경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보핍보핍’을 비롯한 인기 가수들의 뮤직비디오가 선정성과 폭력성을 이유로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결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최근 119개의 뮤직비디오를 심의한 결과 티아라의 '보핍보핍'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싸인', 빅퀸즈의 '괜찮아', 휘의 '늦은 후회', 토파즈의 '누나 못믿니?' 등 5개 뮤직비디오에 대해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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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Bo Peep Bo Peep' 티저 영상 캡처 ⓒ 뉴데일리

 

티아라의 ‘보핍보핍’ 뮤직비디오의 경우, 클럽에서 여성이 남성과 신체를 밀착해 춤을 추며 유혹하는 장면, 선정적인 키스 장면, 뒤로 돌아 엉덩이를 터는 장면 등이 성행위를 연상하게 한다는 이유였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싸인' 뮤직비디오는 한 명의 남성이 다수의 폭력배들과 싸우는 장면, 흉기가 몸에 박혀있는 장면, 수조안에 갇힌 여성이 죽어가며 고통스러워하는 장면 등 선정성과 폭력성이 문제가 됐다.

방통심의위는 "뮤직비디오 선정성과 폭력성이 지나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향후에도 선정성 폭력성 등이 짙은 뮤직비디오 유통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주요 뮤직비디오 제공 사이트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결정되면 청소년 유해 로고 및 문구를 삽입해야 하며 연령 확인 절차를 거쳐 뮤직비디오를 관람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방통심의위 결정이 충격적이나 야하고 좀 심하다고 생각했던 건 사실”이라는 의견과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 아니냐 선정성이 누가 보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며 팽팽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방통심의위의 ‘뒷북’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핍보핍은이 나온지가 언젠데 이제야 이런 발표를 내느냐” “지금부터 유통 막아서 뭐하냐, 볼사람은 다 봤다” “심의를 할 거면 처음 나왔을 때 해야 하지 않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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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절도범 곽한구, 중고차 딜러로 변신?

지난달 14일 인터넷 카페 개설…“직접 중고차 매매 해보고 싶었다”

 

 

최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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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구가 직접 운영하는 중고차판매 사이트 ⓒ 뉴데일리

 

잇따른 외제차 절도 혐의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개그맨 곽한구(28)가 중고차 딜러로 변신했다.

지난달 14일 포털사이트 다음에 ‘곽한구의 중고차 나라’란 이름의 카페를 개설했다. 카페 메인화면에는 곽한구의 휴대전화번호를 비롯해 곽한구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와 있고 운영자는 ‘방장 곽한구’다.

이 카페는 곽씨 본인이 직접 개설한 것으로 그는 “차에 관심이 많아서 직접 중고차 매매를 해보고 싶어 카페를 개설했다”면서 “절도사건 이전부터 생각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곽 씨는 “한때의 실수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만큼 더 열심히 일해서 성실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곽한구의 중고차 매매 카페를 개설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28일 오전 26명에 불과하던 회원수가 441명으로 급증하는 등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곽한구가 드디어 천직을 찾았다” “마음잡고 열심히 활동했으면 좋겠다”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니 잘 되리라 믿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 특채 21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곽한구는 작년 6월 경기도 안산에 있는 자동차 정비소에서 벤츠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집행유예 기간이던 지난 3월에도 수입차 허머 H3를 훔쳐 달아나다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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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림 앵커, 생방송 진행 중 `졸도`

27일 MTN '굿모닝증시Q' 방송 2분 만에 기절

 

조광형기자

 

시청자 "코믹방송인줄 알았다"

생방송으로 뉴스를 전하던 여성 앵커가 졸도하는 초유의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혜림 앵커는 27일 오전 케이블방송 MTN '굿모닝증시Q' 1부를 진행하던 중 방송 시작 2분 만에 갑자기 신음소리를 내며 옆으로 쓰러졌다.

이 앵커가 화면 왼쪽으로 사라져 수 초간 '텅 빈' 데스크를 방송하던 MTN은 부랴부랴 각국 주요지수를 보도하는 자료화면으로 대체 방송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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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약 2분 정도가 흐른 뒤 화면에 등장한 이항영 전문위원은 "이혜림 앵커가 몸이 안좋아서 방송사고가 있었다"며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사과의 말을 전달했다.

방송 직후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이 앵커의 건강을 염려하는 시청자들의 격려 문구가 쏟아졌다.

한 시청자는 "운전하면서 시청하다가 미국이 '급락' 어쩌고 하더니 갑자기 옆으로 넘어지는 모습에 많이 놀랐는데…이항영님이 마지막에 괜찮다는 말씀이 있었지만 그래도 정말 괜찮은지 여기 들어왔습니다"라고 말하며 "빠른 시일 내 밝은 모습을 뵐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는 위로의 말을 건넸다.

또 다른 시청자는 "'아휴~~~~'라는 한 마디를 남기시고 옆으로 쓰러지신 이혜림 앵커님! 운전하며 방송보다가 놀라서 앞차 박을 뻔 했습니다. <이혜림의 SS> 방송 홍보물처럼 코믹방송하시나 했는데 계속 자막방송이 이어지다 이 위원님이 방송 넘겨받는거 보고 아!~~ 리얼이구나! 하고 알았습니다"라고 밝히며 "빨리 몸을 추스리셔서 좋은 방송 계속 부탁드립니다"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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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인질사태 땐 특전사 헬기 투입

군 “인질 대규모일 때는 주변 미사일 폭격”
확성기에 사격하면 GP-GOP 병력 대응사격

 

온종림기자

 

“최악의 경우 개성공단 인질이 대규모일 때는 억류 주변 지역을 미사일 등으로 폭격해 무력화한 뒤 특전사 요원들이 침투한다.”
군이 개성공단 내 남측 인력을 인질로 억류할 경우에 대비한 군사적 대응책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군은 특전사-항작사(항공작전사령부) 등이 인질사태에 대비해 만들어 놓은 군사적 대응 방안을 놓고 29일 끝장 토론을 벌이기로 했다.
특전사 등이 마련한 대응 방안은 인질이 소규모일 경우 특전사 요원들을 소형 헬기로 투입하는 방안이, 인질이 대규모일 경우 억류 주변 지역을 미사일 등으로 폭격해 무력화한 뒤 침투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군 당국은 또 북한군이 대북 심리전을 위한 남측 확성기에 사격을 가할 경우 주변의 경계초소(GP)와 일반전초(GOP) 병력이 함께 대응사격을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확성기 설치 전에 합참에 보고하고 통제를 받는 한편 사격 개시와 중지 승인도 합참이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해안포를 발사하며 도발할 경우 2단계 상황으로 나눠 대응하기로 했다. 1단계로 북한이 남한 해군에는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NLL 이남으로 포를 쏠 경우 해군은 NLL 이북 해안포 인근에 대응 사격을 하기로 했다. 2단계로 남한 해군이 피해를 볼 경우에는 해-공군력을 동원해 해안포를 직접 타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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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이폰 부품공장서 12번째 ‘투신자살’

팍스콘 모기업 이사장 방문, 사과한 날 밤에도 ‘사고’발생
쉬는 시간 전무, 옆사람과 대화금지…‘일하는 기계’로 취급

 

최유경기자

 

애플사에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공급하는 중국 하청업체 공장에서 근로자 12명이 연이어 투신자살했다. 불과 넉달 만에 10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비극이 벌어진 셈이다.

27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대만 기업인 팍스콘 중국 선전 공장에서 26일(현지시간) 밤 11시 경 근로자 한 명이 투신해 사망했다. 이 공장에서 벌어진 12번째 투신 사건으로 이날은 팍스콘의 모기업 이사장이 직접 공장을 방문해 공개사과를 한 직후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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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팍스콘 공장에서 부품을 생산해내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 뉴데일리

 

팍스콘의 모기업인 훙하이그룹 쿼타이밍 이사장은 이날 선전 공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근로자들과 가족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궈 이사장은 “회사가 지급하는 사망 위로금이 많아 자살을 부추긴다는 말이 있다”며 위로금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근로자들의 자살 원인은 위로금이 아니라 열악한 노동 환경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팍스콘 선전공장의 근로자들의 한 달 평균 월급은 1000위안 정도. 우리 돈으로 18만원 선이다. 농촌지역에서 올라온 근로자들은 고향에 돈을 부치고 나면 수중에 남는 돈은 우리 돈으로 5만 원 정도에 불과하다.

근로자들의 규율도 엄격하다. 식사 시간은 30분 남짓에 작업도중 옆 사람과 대화는 철저하게 금지돼있다. 감시카메라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로봇처럼 일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이날 궈 이사장은 공장을 찾은 200여명의 보도진에게 수영장을 비롯한 팍스콘 공장의 여가시설을 보여주며 ‘우수한’ 복지환경을 홍보하는데 애썼다.

한편 애플도 하청업체의 잇따른 자살 사건에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26일 “큰 충격과 슬픔을 느끼고 있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팍스콘에 대한 조사를 모든 하청업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팍스콘 선전공장에서는 지난 1월 23일 이후 4개월 간 총 12건의 투신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투신을 시도한 근로자들은 모두 25살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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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벌써”?...중국, 짝퉁 아이폰 4G 등장

온종림기자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 4세대(iPhone 4G)가 출시되기도 전에 중국에는 벌써 짝퉁 iPhone 4G가 등장했다고 온바오닷컴이 28일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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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iPhone 4G ⓒ 온바오닷컴

 

중국 선전시의 유명한 전자제품거리인 화창베이의 대형 휴대폰상점에서는 짝퉁 iPhone 4G가 650~680위안(12만원 내외)의 가격에 팔리고 있다는 것. 짝퉁 iPhone 4G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월드컵을 시청하려는 선전 축구팬들, 특히 젊은층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선전에서 정품 iPhone 3G 판매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짝퉁 iPhone 4G에 밀리고 있다.
짝퉁 iPhone 4G는 크기가 3G와 비슷하고 메뉴도 매우 유사하지만 조작시스템은 짝퉁 본색이 여지없이 드러난다. iPhone만의 독특한 기능인 멀티 터치가 불가능하고 카메라 렌즈도 Two-way이지만 화질도 200만 화소에 불과하다.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점도 정품 iPhone과 다르다.
iPhone 4G는 중국어 번체 표시되며 판매원은 “홍콩에서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TV 시청 기능은 조금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사는 6월 22일 iPhone 4세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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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더 이상 북한에 끌려다니는 일 없다`

북 어뢰 부품 수거 전 '한국에 국운있다'며 낙관

 

최은석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남북관계가 내 임기 5년 동안 진전이 없어도 좋다. 남북관계를 바로 세워야 하고, 정상화해야 한다. 더 이상 북한에 끌려다니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말을 청와대 참모들에게 했다고 28일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4일 발표한 천안함 사태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이런 말을 자주했다고 한다. '천안함 이전과 이후의 남북관계는 확연히 달라져야 하며, 패러다임도 전환돼야 한다'는 대국민 담화는 이런 맥락에서 나왔다.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쌍끌이 어선이 온전한 형태의 북한 어뢰 부품을 수거하기 전만 해도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걱정이 컸다고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화약성분이나 알루미늄 파편, 어뢰 공격 시뮬레이션 등만으로 20일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 국제사회가 미심쩍어하지 않겟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이 대통령은 '한국에는 국운이 있다. 결정적인 증거가 나올 테니 지켜보자'며 낙관적인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15일 쌍끌이 어선이 어뢰 추진체를 수거하자 이 대통령은 밝은 표정을 지었고 청와대에선 "대통령 말대로 국운이 있는 것 같다"는 등의 얘기가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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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북한보다 철딱서니 없어`

정병국 "제 버릇 개 못준다더니…민주당 전쟁운운 국민선동"

 

임유진기자

 

한나라당 정병국 사무총장은 28일 "제 버릇 개 못 준다더니 민주당이 또 전쟁이라는 자극적 용어로 국민을 선동하고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사무총장은 지방선거를 닷새 앞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시대가 변했고, 국제사회가 변화했는데 변하지 않는 것은 오로지 민주당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천안함 사태 후 정부의 대북강경책을 '전쟁 대 평화'구도로 몰고가 '반전론'을 내세우고 있는 민주당의 막판 선거전략에 맞대응인 셈이다.

그는 "'전쟁 대 평화'라고 하는 전형적 편 가르기 전술을 가지고 나오고 있다"면서 "과거에 민주당은 강남·강북을 가르고 서울과 지방을 가르고,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편 가르기 해서 2007년 대선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다시 한번 반추해 볼 때"라고 했다.

정 사무총장은 전날 민주당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의 '초토화'발언을 언급하며 "이것은 막무가내 북한보다 철딱서니 민주당이 위기를 고조시키는 꼴"이라며 "한반도의 전쟁세력은 북한이다. 평화세력은 대한민국이다. 안보 앞에 여와 야가 있을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손 위원장은 접경지역인 강원도 지원유세에서 "전쟁이 나면 강원도는 초토화된다"면서 민심을 자극했다.

또 정 사무총장은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증권가를 돌면서 전쟁발언으로 주식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며 "더는 이런 루머를 양산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무성 원내대표도 "야당이 전쟁과 평화의 구도로 선거를 몰아가고 있다.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면 전쟁이 일어난다고 유권자를 협박하더니 이제는 한나라당을 찍으면 전쟁이 일어난다고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정당한 대응을 전쟁유발 행위로 몰아세우는 민주당은 망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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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화는 됐는데, 통일은 안됐다?

통일할 확률 51:49면··· 北 51로 우세?
지난 10년 '북 퍼주기' 안보불감증 불러와

 

박모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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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북 천안함 만행 규탄 시민단체 성명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 뉴데일리

 

 

뉴라이트국제정책센터 이춘근 박사는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외부의 침투에 국가를 유지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27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北 천안함 만행 규탄 성명발표 및 세미나에서 이 박사는 "전 정권을 거치면서 김정일이 원하는 적화는 많이 진행된 것 같다"며 "북한과 남한 중 누가 통일을 할 것인지 생각해봐야한다"고 전했다.

이 박사는 지난 10년간 햇볕정책을 비롯한 퍼주기식 대북정책은 안보 불감증을 가져온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통일할 확률이 51:49라면, 북이 통일할 확률이 51로 우리보다 높다"며 "전 정권 때는 51보다 북의 통일 가능성이 더 높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박사는 우리의 안보의식을 재정립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북의 도발을 제재할 만한 힘을 갖추는 것은 물론 우리의 통일 가능성을 100으로 올려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일부 정치인들을 비롯한 종북주의자들로 인해 사실이 왜곡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이 박사는 "실재로 국내외 전문가들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천안함 합동조사단의 객관적·과학적 조사결과를 우리 국민들은 100% 신뢰하지 않는다"며 "두 동강 난 군함을 보고 어떻게 그 사실을 의심 할 수가 있느냐"며 역설했다.

또한 46명의 희생자들 앞에 분노하지 않는 국민들의 태도를 비판했다. 그는 "우리 국민들은 적의 공격에도 너무나 차분하다"며 "차분한 것인가? 무관심한 것인가? 비겁한 것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정세 브리핑을 맡은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는 천안함 사건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천안함 시간 전과 후 대한민국은 변화하고 있다며, 지난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발표한 국민대담화 대북제재 방침에 찬성의 뜻을 내비췄다.

이 대표는 "대통령의 담화내용을 보고 시원함을 느끼지 않은 국민을 없었을 것"이라며 "과거 북한에 우왕좌왕 끌려 다니던 모습이 아닌, 정부는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어 의연한 자세로 북에 압박을 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안보전략연구소, 자유기업원, 국제외교안보포럼,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자유민주학회, 한국통일진흥원의 관계자들이 참석, "북 천안함 만행을 규탄한다"는 내용에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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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북한 무모한 도발은 힘들 것`

임유진기자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은 28일 "북한이 다시 무력 도발을 강행한다면 경제적인 고립을 자처해 내부 붕괴까지 이어질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무모한 도발은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북한의 협박에 불복해선 안 되고 흔들림 없이 일관된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전 세계가 (북 어뢰공격을) 인정하고 다 같이 대북제재에 나서고 있다"면서 "미국의회도 채택한 결의안을 정작 당사국인 우리 국회가 정쟁 때문에 하지 못하는 것은 정말 온 세계에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다.

진 의원은 "아직도 핵을 가지려고 하는 북한을 두둔하고 대남 도발을 감싸는 친북좌파집단이 우리 사회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이 마음 놓고 어리석은 도발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면서 "아무리 선거가 앞두고 있어도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우리가 하나가 되는 것이 북한에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제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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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한명숙 `굳히기냐 뒤집기냐`

여론조사 17.7%p 정도차…吳 '여심 업고'-韓 'DJ에 손짓'

 

임유진기자

 

6.2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후보들의 막판 스퍼트가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지지율에서 앞서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대세 굳히기'에 나선 반면, 한명숙 민주당 후보는 '판세 뒤집기'를 노리고 있다.

27일 조선일보와 YTN이 지난 24~25일 한국갤럽에 의뢰한 결과 오 후보(48.9%)는 한 후보(31.2%)에 비해 17.7%p 앞섰으며, 중앙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서도 오 후보(46.7%)가 한 후보(30.5%)를 앞섰다.

◇오세훈, '여심' 등에 업고 '—한명숙, 기대이하 노풍 DJ에 손짓

여론조사와 잇단 TV토론 등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지만 오 후보 캠프 내에선 "이기든 지든 5%p 이내에서 승부가 날 것"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 캠프내 긴장감을 조성해 끝까지 전력질주하겠단 의사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여성단체대표자 일동'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여성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선 오 시장의 재선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서울,프로젝트'가 계속돼야 한다'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음식업중앙회관을 방문해 식품안전과 관련한 공약을 제시하고, 한국노총 서울본부와 정책 연대 체결식을 했다. 1일 1공약 발표를 통해 생활현장과 밀착된 정책위주의 선거운동을 강조하겠단거다. 오 후보 캠프측 한 관계자는 "도곡동 땅 의혹 등 악의적 루머에는 강경 대응할 예정이고, 마지막까지 정책중심의 홍보로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친노 인사인 한 후보의 경우 '노풍'이 예상보다 신통치 않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 자극으로 전통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한 후보는 전날 권노갑 김옥두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원로급 인사들을 만나 선거지원을 요청했다.

또, 한 후보는 선거 막판으로 접어들수록 기존 이미지인 포용력이나 온화함보단 '공격수'같은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한 후보측은 "한나라당을 찍는 표는 전쟁으로 돌아올 것"(이정희 선대위 대변인.26일)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소떼몰고 휴전선을 넘어간 부친도 '좌파'라는 색깔론의 딱지를 붙일 것인가"(임종석 대변인,같은날)라는 등 수위높은 발언을 하며 상대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한 후보는 이날 당 지도부와 함께 여의도 등에서 직장인들을 겨냥한 유세에 나섰고, 오후에는 명동에서 서울마당 행사에 참석한다. 천안함 사태에 따른 '반전론'과 '경제위기론'을 내세워 막판 부동층 표심을 잡겠다는 의도다. 한 후보는 "바닥에서는 확실히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반드시 역전 드라마를 만들 수 있다"고 호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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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7일 목요일

심은하, `보이는 외조`로 전략 수정?

지상욱 서울시장 후보 '선거광고'에 등장

조광형기자

 

지상욱 자유선진당 서울시장 후보의 아내 심은하가 드디어 전면에 나섰다.

27일 오전 무가지에 남편과 5년 전 찍은 결혼사진이 담긴 지상욱 후보의 선거광고가 게재된 것. 이 사진은 지 후보가 지난 1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것과 동일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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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심은하가 등장한 선거광고가 출현(?)함에 따라 그동안 '보이지 않는 내조'에 힘써왔던 심은하가 남편의 선전을 위해 전략을 수정, 적극적으로 전면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 후보는 지금껏 여러차례 라디오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출마한 것은 내 자신의 신념으로 출사한거고, 선거는 내가 치르는 것"이라며 "내 아내는 보이든 보이지 않든 간에 안사람으로 역할에 충실하면 된다"고 밝혀 아내 심은하와 자신 사이에 '분명한 선'을 그어왔다.

물론 지 후보는 "집사람은 내게 가장 든든한 후원자로 1등 참모다. 방송하는 것, 옷입는 것, 일일이 다 체크를 해주고 있다"면서 아내의 내조가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는 취지의 말은 했으나 "현실적으로 아이들이 매우 어리고 엄마를 계속 찾는 시기다. 집의 안사람으로서 역할도 있다. 아마 현명하게 본인이 적절하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해 아내의 영향력에 기댈 생각이 없음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 후보는 지난 16일 종로2가 육의전빌딩 선거캠프사무소에서 자신의 생일파티를 열 당시 케익 커팅 전 아내 심은하와 촬영한 기념사진 한 장을 공식홈페이지에 올리는가하면 14일에는 느닷없이 5년 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심은하와의 결혼식 사진을 올려 네티즌의 관심을 유도하는 기민함을 보였다.

당시 지 후보는 결혼 사진 아래에  "제 결혼식 사진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아내를 만날 수 있는 축복을 받고, 이 세상에서 제일 현명한 아내를 만날 수 있는 축복을 받고, 이 세상에서 제일 든든한 아내를 만날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잘 나왔죠?"라는 설명을 달며 아내와의 남다른 '부부금실'을 자랑하기도 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톱스타 자리에 있었던 심은하의 유·무형적 영향력은 아직까지도 상당하다는 게 연예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따라서 아내의 '지지 호소' 한 마디가 여태껏 한 자리수 지지율에 머물고 있는 남편의 행보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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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욱 후보의 생일파티에 아내 심은하가 동석한 모습.  ⓒ 뉴데일리

 

더욱이 재벌2세로서 지 후보가 가지고 있는 도회적 이미지와 심은하의 세련된 이미지가 결합될 경우 선거 막판 큰 변수가 될 가능성 있다는 시각도 있다. 실제로 지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심은하에 대한 향수로 인해 지 후보의 블로그와 공식홈페이지를 찾는 네티즌들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폭넓은 심은하의 팬층이 지 후보의 지지로 연결될 경우 무시할 수 없는 표밭이 형성될 수 있다는 논리다.

하지만 심은하가 전면적으로 선거 유세에 뛰어들지는 미지수다. 이미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을 장고 끝에 불참한 전력이 있고 16일 게재했던 심은하의 케익 커팅 사진이 몇 시간만에 삭제되는 해프닝이 발생하는 등 심은하의 '몸사리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일각에선 심은하의 선거운동 참여 여부와 관련, 캠프 내에서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석연찮은 이유로 개소식에 불참한 것과 생일파티 사진이 갑작스레 삭제된 것을 두고 이견차가 벌어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

이와 관련 한 캠프 관계자는 '지 후보의 아내 심은하가 선거 운동에 동참할지 여부에 대해 캠프 내에서 이견차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직은 그 문제에 대해 조율 중"이라면서 "다만 심은하씨가 전면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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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사고` 유람선서 중학생 추락 숨져

男중학생, 배 후미서 사진찍다 물에 빠져

 

조광형기자

 

남이섬으로 운항 중이던 유람선에서 남자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 15분께 남이섬으로 들어가던 유람선 뒤편에서 돌연 문모(15·고양시)군이 추락, 북한강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관할 경찰과 소방당국은 문군이 사라진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펼친 결과 오후 3시 50분경 남이섬 선착장 인근에서 문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당시 해당 유람선에는 문군이 재학중이던 고양시 덕양구 소재 H중학교 3학년 생 80여명이 타고 있었다.

이날 문군은 친구들과 함께 배 뒤편에서 사진을 찍으며 놀다 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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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G, 이통사 불투명…내달 출시 어렵다

황금거위 ‘아이폰’ 잡기위해 KT vs. SKT ‘총력전’

 

최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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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세대로 추정되는 휴대전화의 앞면과 뒷면 ⓒ engadget

 

애플 아이폰 3GS의 후속모델인 아이폰 4세대(4G)의 국내 출시가 6월 중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내달 7일 미국에서 개발자 회의를 열고 아이폰 4세대를 공개한다. 또 6월 말부터 미국 등 세계 시장에 공급한다. 특히, 애플이 아이폰 4G 공급량을 연내에만 2400만 대로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알려지면서 6월 국내 출시설도 급물살을 탄 것이 사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KT와 SK텔레콤 중에 애플과 제휴할 이동통신 사업자가 정해지지 않아 내달 출시는 어려워 보인다. 사업자 선정 이후에도 공식 출시까지는 최소 한 달 이상 걸리기 때문이다.

KT와 SK텔레콤 모두 애플의 ‘아이폰4G’ 공급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아이폰이 지닌 위력이 대단하기 때문. 지난 11월 말 KT를 통해 공급된 아이폰 3G와 3GS는 불과 출시 6개월 만에 70만대를 팔아치웠다. 아이폰의 인기 덕분에 KT는 지난 분기 데이터 가입자당 평균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데이터 서비스 매출액은 21%나 급증했다.

또 KT의 경우, 아이폰을 독점 공급하면서 삼성의 ‘갤럭시S’를 비롯한 삼성전자의 다른 스마트폰 공급이 차질을 빚게 됐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의 위치가 견고해질수록 삼성과 대립각을 세울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 것.

SK텔레콤도 절박한 상황은 마찬가지다. 스마트폰 제휴는 이통사로서 짭짤한 수익원이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인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는데 기본료는 일반요금제의 두 배 가량 된다. 통화, 문자, 데이터 용량 등이 포함된 요금일지라도 ‘스마트폰’ 고객은 이통사에겐 ‘우량’ 고객이 아닐 수 없다.

때문에 ‘황금거위’인 아이폰4G를 지키려는 KT와 빼앗으려는 SK의 전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 쇼 2010’에 참석한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아이폰4G는 에프터서비스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굳이 가져올 필요가 없다”며 아이폰을 국내 도입한 KT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폰 3G는 아이폰4G 출시가 임박하면서 30개월 약정으로 KT 폰스토어에서 공짜로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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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北 지도자들에게 책임 물을 것”

유명환 외교장관과 기자회견 갖고 안보리 회부 공조
“北천안함 증거 부인할 수 없어…중‧러 사실 못할 것”

 

최유경기자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북한의 도발행위는 눈감아서는 안된다”며 “유엔 안보리에 회부한다는 한국 정부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26일 클린턴 장관은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유명환 외교부 장관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미국은 북한과 북한 지도자들의 책임을 묻기 위해 추가적인 대응조치를 검토할 것”이라며 “북한은 도발행위와 이웃국가들에 대한 호전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과 한국정부가 취한 대응조치들은 신중하고 적절한 조치였다”며 “특히 한국 정부가 주도한 조사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이었으며 증거는 압도적으로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일본과 중국의 리더들과 협의했으며 앞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한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혀 안보리 회부절차에 들어갈 것임을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이 대통령의 천안함 접근 방법에 대해 ▲국제사회를 통해 적절히 대응할 것 ▲긴장고조를 예방하고 더 큰 갈등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장기적으로 ▲즉각적 위기에 대한 강력하고 계산된 대응책과 ▲북한의 방향을 전환하는 대응책이 투트랙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입장도 언급했다. “중국도 이번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있어 한국과 미국의 우려사항을 경청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앞으로 중국과 협의하고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미 양국은 천안함 사건 대응에 있어 한 치의 불일치도 없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북한의 반응에 따라 여러 가지 추가적인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과 러시아도 시간은 걸리겠지만 사실은 외면할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인내력을 가지고 이 문제를 아주 구체적으로 협조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엔 안보리 회부문제에 대해 “어디까지나 객관적인 사실로 모든 것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떤 정치적인 판단을 내려선 안되며 이 문제를 유엔 안보리에 가져가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사실이고, 사실이 모든 것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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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정국으로 불거진 여야 `불꽃 말싸움?`

野 대변인, 與 대변인 이름거론하며 "최약체, 저질 논평"
"한나라 대변인 수준 약해졌네"VS "국민향해 종주먹 들이대"

 

임유진기자

 

'천안함 정국'으로 기싸움을 하고 있는 여야가 이번엔 서로 상대당을 향해 "저질 논평", "짝퉁 평화론"등 거친 말싸움을 주고받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여야간 말싸움은 역시 '당의 입'인 대변인 사이에서 먼저 불꽃이 튀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한나라당 대변인은 역대 최약체이며 최고의 저질 논평이 양산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한나라당 대변인 수준 약해졌네"VS "국민향해 종주먹 들이대는 민주당"

우 대변인은 "점잖은 조해진 대변인같은 분이 선거라고 해서 갑자기 제1야당을 종북주의 정당이라고 몰아붙인데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면서 "정옥임 선대위 대변인이 연일 무슨 베트남 운운하며 논평하는 것도 민망한데 한나라당 대변인들 수준이 너무 많이 약해졌다"고 비아냥댔다. 우 대변인은 이어 "국민은 저질논평에 대해 혐오감을 느낀다. 정치의 수준을 좀 높이자, 이게 뭐하는 짓들인가"라고 따졌다.

한나라당 정옥임 대변인은 천안함 관련, 민주당의 대북규탄결의안 채택을 압박하며 "북의 명백한 도발에 대해 짝퉁 평화론으로 국민을 속이면서 전쟁할거냐고 국민에게 으름장을 놓는 민주당"이라고 날을세웠다.

또 "민주당은 뜬금없이 전쟁을 하자는 것이냐며 국민을 상대로 종주먹을 들이댄다"면서 "살인마를 살인마라 '부르지도 못하는' 민주당"이라고 공격했다. 라디오방송 진행 경력이 있는 정 대변인의 거침없는 입심에 우 대변인도 "선거를 수없이 많이 치러봤지만 정 대변인 같은 분의 논평은 정말 처음"이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다.

안형환 선대위 대변인도 가세해 민주당 이광재 후보(강원)와 국참당 유시민 후보(경기)를 향해 각각 "부패행위로 도덕성 사망선고를 받은 인사는 정계은퇴 약속을 지켜라","현란한 혀놀림을 그만둬라"며 수위높게 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거대한 집권여당 대변인들과 제1야당 대변인 사이 비난성명 논평이 가히 목불인견"이라고 꼬집은 뒤 "상호비방 논평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귀를 씻고 눈을 감고 싶은 심정이다. 막상막하의 대변인들"이라고 혀를 찼다. 박 대변인은  "제1야당 민주당이 한나라당 대변인을 지명해 성함을 거론하면서 '최약체 최저질 논평'이라며 원색적 비난했는데 참 듣기 거북하다. 과연 그런 말 할 정당이냐"고 따지기도 했다.

 

"野, 천안함 정쟁그만"제안에 "민주당이 어뢰쐈냐"

여야간 신경전이 고조되자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이날 경기도 하남시장 선거 지원 유세에서 "한나라당은 천안함과 관련해 민주당을 공격하지 않겠다"며 "민주당도 천안함 문제를 국내정치의 정쟁 소재로 끌어 들이지 말아달라"고 제안했다.

또, 정 대표는 "천안함 사태에 대해 가슴을 아프게 하는 것은 이렇게 중요한 국가안보 문제가 국내정치에서 여야의 정치적 시비거리로 전락한 것"이라며 "천안함 문제가 국내정치 정쟁소재로 전락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일단 "제안을 환영한다"고 받았다. 그러면서도 "조금 어이가 없는 것은 일주일 이상 민주당을 공격하고, 실컷 때려놓고 이제 와서 발을 빼는 모습에 조금 어이가 없다"며 "민주당이 어뢰를 쐈냐"고 따졌다. 또 "그동안 그렇게 민주당을 공격하더니 이제 와서 갑자기 공격하지 않겠다는 모습에 배신감마저 느껴진다"면서 앙금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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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유시민 `천안함 대북조치`공방

"MB대북정책 자해수준"VS "유시민 친북태도 국방에 해로워"

 

임유진기자

 

한나라당 김문수, 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지사 후보는 27일 천안함 사태이후 정부의 대북조치에 대해 날선 공방을 벌였다.

유 후보는 이날 KBS라디오에서 "이명박 정부가 대한민국을 해치고 있고 거의 자해수준의 정책"이라고 비난했다. 유 후보는 "북한을 고립하고 봉쇄해 타격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경제에 타격을 주는 정책으로 왜 이렇게 하는지 납득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우리 배가 북한 배보다 수백 배 북한 영해를 많이 다니고 있고, 항공도 북한 비행기는 거의 안 다니는데 우리나라는 유럽을 가는데 몇 시간 절약한다"며 "개성공단이 중단되면 북한이야 고립된 채로 가난하게 굶어가며 살아가는 데 익숙한 나라이지만, 우리 개성공단의 수백 개의 투자 업체와 관련 업체들이 다 망하게 생겼다"고 주장했다.

 

"대북정책 자해수준"VS "유시민 친북태도 국방에 해로워"

 

자신이 북한을 옹호한다는 여권의 지적에 대해 유 후보는 "대한민국에서 정치인들이 북한 욕을 하는 것이 무슨 자랑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 유치한 수준"이라면서 "한나라당의 공세는 유치한 색깔론"이라고 맞섰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시간차를 두고 같은 라디오 방송에 나와 "유 후보의 친(親)북한적, 반(反)정부적 입장은 국론 통일과 진정한 국방에 굉장히 해로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유 후보는 북한에 혐의를 두지 않고 대통령만 계속 공격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일부 정당이나 후보가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보를 생각하는지, 아니면 북한을 일방적으로 두둔하는지에 대해 국민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 후보 공약에 대해서도 "복지예산 50% 확보 방안을 내놓았지만 제대로 행정을 해본 사람들은 복지를 어느 부분부터 어떤 속도로 늘릴 것이냐는 현실적 이야기를 한다"면서 "무조건 복지 50%를 하자는 이야기는 현실하고는 거리가 먼 얘기"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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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도 죽었나?` 천안함은 울고있다

북한 따라하기 거짓 선동...이적범죄 가려내야
시민들“신상철 이정희등 국보법으로 다스리자”

 

온종림기자

 

천안함 관련 유언비어 유포행위를 명예훼손 아닌 국가보안법 위반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와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 백한기 6.25남침피해유족회 회장은 지난 25일 오후 대검찰청에 도올 김용옥 씨를 국가보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김용옥 씨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 특별강연에서 천안함 사건의 민군 합동조사단의 발표에 대해 “구역질나는 천안함 발표” “0.0001%도 설득이 안 된다”며 “이건 뭔가 사기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봉 대표 등은 김용옥씨와 함께 '다음‘ 아고라 회원 10여 명도 함께 고발했다.
이들  아고라 회원 10여 명은 ‘천안함 자작극’설을 주장하고 6.2지방선거와 연관 짓는 글을 올린 혐의. 봉 대표 등은 이들이 전기통신기본법 47조와 공직선거법 250조 등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봉 대표 등은 “도올의 경우 단순한 의사 표현을 넘어 정부의 발표를 전면 부정하는 유언비어 유포 수준으로 북한이 ‘날조극’이라고 선전한 것에 동조한 것으로 국가보안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고발 사유를 밝혔다.
함께 “김용옥 씨가 정부의 발표를 0.0001%도 신뢰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김씨의 발언을 0.0001%도 믿기 힘들다”며 “김씨의 발언의 이적성에 대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해군에 의해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피소된 신상철 천안함 민군합동조사위원회 위원이나 합참소속 대령 7명으로부터 고소당한 이정희 의원 역시 국가보안법으로 다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백한기 6.25남침피해유족회 회장은 “북한 동조세력들이 북한을 옹호하고, 불신과 분열을 부추기며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것을 다스릴 법은 국가보안법 뿐”이라고 지적했다.
백 회장은 좌파정권 10년 동안 국가보안법이 사실상 무력화된 탓에 우리 사회는 북한의 갈등조장과 분열공작의 시험장이 되었다“고 개탄했다.

함께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사문화시킨 국가보안법을 되살려 반국가세력에 대처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 의장은 “천안함에 대한 군사적 보복은 군에게 맡겨야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가보안법을 부활해 우리 내부의 적을 뿌리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문 뉴스타운 논설위원은 “좌파들이 줄기차게 주장해 온 국가보안법은 6.25전쟁을 경험한 전쟁세대들에 의해 만들어진 법이자 좌익정권 10년 동안 모진 핍박을 받았던 보수 우파들이 필연성을 내세워 사수했던 법”이라고 “더 이상 유명무실한 존재로 남겨두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이주천 원광대 교수는 “남한의 방송계, 교육계, 종교계에 있는 친북좌익세력을 방치하는 한, 대한민국은 내부의 적에 의해서 혼란과 갈등을 겪게 될 것”이라며 “4대강 정비사업 등 정부의 국책사업에 사사건건 반대하는 자들은 대한민국을 쓰러뜨리려는 이적분자들로 판단해서, 국가보안법으로 엄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이는 선택이 아니라 국가의 생존을 위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종교계에서도 국가보안법의 필요성을 얘기하고 있다.
이법철 대불총 지도법사는 "한국에는 종북 좌파 목사들이 외치는 '민중신학'이 있고, 종북 좌파 신부들이 외치는 '해방신학'이 있으며, 종북 좌파 승려들이 외치는 '민중불교'가 있다"며 "그들의 속내는 김일성 숭배로 귀착된다"고 종교계 내 좌파 척결을 주장했다.
이 법사는 "종교계 좌파는, 종교계 내부의 힘으로는 도저히 척결이 불가능하다"며 "우익 종교인들과 애국단체들이 연대해 위정자들에게 국가보안법 실천을 맹렬히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화수 나라사랑실천운동 대표는 “인권침해 논란이 있지만 국가보안법이 중요한 것은 이 법이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파괴하는 세력으로부터 나라를 방어할 수 있는 유일한 시스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조선을 해방시키겠다는 북한 노동당규약이 개정된 것도 아닌데 좌파정권 10년은 우리 스스로 무장해제를 시도했다”라며 “이제라도 서둘러 내부의 적을 뿌리 뽑아 우리 스스로를 지키려면 국가보안법을 서둘러 손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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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두려워하는 것? 한중 FTA 체결

FTA 조기 체결로 중국 대북제재 유도?

 

조광형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8일 청와대에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기로 함에 따라 최근 일촉즉발의 위기 국면을 맞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 이날 양자간 어떤 대화가 오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공식방한 일정을 잡은 원자바오 총리를 맞아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심화·발전 방안 ▲주요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원자바오 총리는 이번 방한 기간중 국회의장 예방, 국무총리 면담, 한국 경제인과의 만남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원 총리는 이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 이후 29~30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3차 한일중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장즈쥔(張志軍)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로 예정된 원 총리의 아시아 4개국 순방 일정 중 이명박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 및 한·중·일 3개국 정상회의를 거론, "큰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26일 밝혔다.

장 부부장은 "원 총리의 이번 방한은 양국의 경제분야 협력을 도모, 한중 자유무역지대를 건설하는 한편 한중 양국의 정치적 신뢰도를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단했다. 아울러 3개국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국제 및 지역 문제의 공통 관심사항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혀 이번 천안함 사태에 따른 3개국의 입장 조율이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한·중 양국은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간 경제적 협력 문제는 물론 최대 현안인 천안함 사태를 풀어가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천안함 사태에 대한 입장 표명을 유보하고 북한 제재 움직임에 미온적 태도를 견지했던 중국이 최근 관영 매체인 환구시보(環球時報)를 통해 "북한이 연루됐다면 솔직히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등 조금씩 태도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중국의 공식적인 태도 변화 역시 이번 회담에서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다.

북한과 혈명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동시에 러시아와 함께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견제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따라서 한미일 3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효과적인 '대북압박 카드'를 내밀기 위해선 중국의 입장 변화가 필수적이다.

더욱이 중국에 경제적·정치적으로 예속 관계에 있는 북한의 전쟁 도발을 막기 위해선 북한 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중재가 절실한 형국이다.

일각에선 한ㆍ중 FTA 조기 체결이 중국의 대북 외교 방향을 우리쪽으로 선회하도록 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그동안 중국은 한ㆍ중 FTA 체결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이번에 방한하는 원자바오 총리가 처음으로 양국간 FTA 추진 의사를 밝힌 이래 중국은 지난해 10월 열린 제2차 한ㆍ중ㆍ일 3개국 정상회의에서도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등 동북아 3국의 '경제적 맹주'로 거듭나기 위해 중국산 농산물 수출를 극대화 할 수 있는 FTA 타결에 수년간 노력을 기울여왔다.

장즈쥔 중국 외교부 부부장도 이번 원 총리의 방한이 한·중 자유무역지대를 건설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음을 노골적으로 시사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회담에서 FTA 체결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우리나라가 내보일 경우 중국 역시 북한에 치중해 왔던 외교 전략을 대폭 수정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도 있다.

사실 한ㆍ중ㆍ일 3개국은 지난 23일부터 서울에서 통상장관급 회동을 갖고 FTA 체결을 위한 실무적인 원칙 구상에 합의하는 등 동북아 자유무역지대를 구축키 위한 기반을 차곡차곡 쌓아오고 있다.

FTA 등으로 한국과 중국이 경제적 협력관계가 대폭 강화된다면 천안함 사태 뿐 아니라 각종 외교 사안에서도 우방 국가로서의 지위를 누릴 공산이 크다.

한ㆍ중 FTA가 타결되면 당장 이익을 손에 쥐는 쪽은 중국이다. 풍부한 인력 인프라를 통해 생산된 값싼 공산품과 농산물을 자유롭게 수출할 수 있는 길에 열리는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해외 기업의 유치가 활성화 돼 고용 시장 및 내수 경기가 살아나는 호재를 맞을 수 있다. 나아가 '세계의 공장'이자 동북아 3국의 수장으로서 미국에 맞서는 유일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3개국간 FTA는 중국이 반드시 거쳐야 할 통과의례다.

결국 정치ㆍ외교적 수확을 거두려는 한국과 경제적 이익 관계를 구축하려는 중국이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면 '한ㆍ중 FTA'는 양자 모두가 '윈-윈'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번 양자 회담이 과연 전쟁 억지력을 높이는 연결 고리로 작용할지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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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대 회사원과 열애 중

6개월 전 만나 '진지한 만남' 지속

 

조광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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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미니홈피

 

노총각 개그맨 서경석(38)이 20대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해당 여성과 만난지는 6개월 정도 됐다"면서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서경석의 '반쪽'이 된 이 여성은 20대 후반의 미술을 전공한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SBS '한밤의 TV연예'를 진행하고 있는 서경석은 자신의 열애설과 관련 27일 방송을 통해 자세한 언급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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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시청률도 `퀸`…무릎팍도사 최고시청률

올림픽 금메달 이후 첫 예능 나들이…시청자 ‘관심집중’
황금어장, 2006년 7월 방송 이래 가장 높은 21.7%

 

최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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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김연아 ⓒ MBC 방송화면

 

‘피겨여왕’ 김연아는 시청률도 ‘퀸’이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의 김연아 편의 시청률은 21.7%(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지난 2006년 7월 방송을 시작한 이래, 방송 4년 만에 자체 최고치다.

이날 방송은 김연아의 출연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섭외기간만 2년 여. 지난달 김연아의 프로그램 녹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은퇴여부와 함께 이목이 집중된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김연아가 TV예능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한 것은 MBC무한도전이 유일했다.

‘무릎팍 도사’에서 김연아는 특유의 대범함과 솔직함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다. “올림픽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느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솔직히 부담은 별로 없었다”고 밝혔다. “여자 싱글 경기는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하늘이 내려주는 금메달이기에 그날의 주인공이 아니라도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연아는 “올림픽을 한 달을 남기고 갑작스런 부상을 당했다. 별 생각 없이 2주정도 쉬었지만 믿음이 었었다”며 “경기를 치를 때마다 고비는 늘 있었고 이 고비를 지나면 다시 괜찮아 질거라 여겼다. 회복 빨라 이번엔 잘 되겠구나 느낌이 오더라”고 밝혔다.

김연아는 또 올림픽 쇼트프로그램 경기 이후, 엄마에게 “올림픽 별거 아니네”라고 말했다며 자신이 말하고도 어이가 없었지만 “정신적 싸움에서 이긴 것 같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피겨여왕의 어린시절, 꿈,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기까지의 대장정을 이야기 한데 이어 다음주에는 아이돌 및 스포츠 선수와의 스캔들을 비롯한 개인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라 시청률을 다시 한 번 끌어올릴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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