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31일 월요일

안젤리나 졸리, 7월 첫 `한국 방문`

영화 '솔트' 홍보차 국내 개봉 맞춰 방한
이중 첩자 의심받는 CIA요원 에블린 솔트役

 

김은주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영화 '솔트'의 안젤리나 졸리 ⓒ 뉴데일리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이 주연한 영화 '솔트'의 국내 개봉에 맞춰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는다.

소니픽쳐스릴리징코리아는 안젤리나 졸리가 액션 블록버스터 '솔트'의 7월 29일 국내 개봉에 맞춰 하루 전인 28일 홍보차 내한한다고 밝혔다.

당초 '솔트'는 전세계 동시 개봉의 일정으로 국내에서 7월 22일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안젤리나 졸리의 내한이 확정되면서 방문 일정에 맞춰 국내 개봉일이 변경됐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영화 '솔트' 포스터 ⓒ 뉴데일리

 

영화 '솔트'는 CIA요원 에블린 솔트(안젤리나 졸리)가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고, CIA요원으로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작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와 '원티드'에서 킬러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 바 있는 안젤리나 졸리가 이번 영화에서 이중 첩자로 몰리는 CIA요원 역으로 분해 또 한번 강렬한 액션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영화의 연출은 '패트리어트 게임'과 '본 콜렉터' 등 주로 치밀한 스릴러를 선보였던 필립 노이즈가 맡았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와는 '본 콜렉터' 이후 10년만의 만남으로 할리우드 대표 액션 여전사와 치밀한 스토리 메이커의 만남으로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니픽쳐스릴리징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내한은 최대 성수기인 여름에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인 만큼, 세계적으로 중요한 영화 시장으로 부상한 한국의 관객 기대에 부응하고자 기획되었다"라며 "특히, 안젤리나 졸리 자신이 영화에 대한 남자른 애착과 자신감으로 이번 내한을 전격 결정했다"고 전했다.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P 뉴데일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