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5일 금요일

영화 `소셜 네트워크` 주말 유료 시사회에 반응 폭...

예매율 호조에 흥행돌풍 예고

 

황소영기자

 

영화 '소셜 네트워크'가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뉴데일리
▲영화 '소셜 네트워크'가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뉴데일리

이번 주말 전국 규모로 진행되는 <소셜 네트워크>(감독: 데이빗 핀처, 주연: 제시 아이젠버그, 앤드류 가필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유료 시사회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소셜 네트워크>가 흥행 전초전에 돌입했다.

개봉 2주전인 이번 주말(11월 6,7일)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을 비롯한 전국 118개 스크린에서 파격적인 대규모 유료 시사회가 진행에 국내 팬들의 열렬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시사회는 국내 팬들의 조기 상영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결정된 이례적인 유료시사회로, 그 호응에 걸맞게 예매가 시작 되자마자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가 이토록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SNS*유저들의 자발적인 홍보활동이 빚어낸 결과이기도 하다.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답게 “미국에서 관객과 평단 양쪽 모두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는데 아무튼 전 유료시사회 갑니다”(mdh715), “오늘 트위터 들어와서, 소셜 네트워크 유료 시사회 소식 듣고 예매했어요! 심 봤다!”(natriumfish), ) 등 SNS에는 연일 유료 시사 예매 인증 글들이 올라와 그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소셜 네트워크> 유료 시사회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얼른 예매를 서두르시길~”(nofeetbirdme), “소셜 네트워크 유료시사회 예매 오픈. 6,7일 양일입니다. 미리 만나고 싶으신 분들은 냅다 예매를...”(venda) 등 SNS를 통해 유료 시사 예매를 유도하는 글들도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한편 SNS를 가장 활발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소문난 YB 윤도현도 직접 라디오와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함께 관람할 시사회 이벤트를 알려, 단 하루 만에 수 천명이 관람을 신청해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소셜 네트워크>는 전세계를 강타한 사이트 ‘페이스북’을 만들어 최연소 억만장자가 된 하버드생 ‘마크’를 둘러싼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천재 감독 ‘데이빗 핀처’, 천재 작가 ‘아론 소킨’, 천재 실존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가 만나 만들어낸 올해 가장 궁금한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11월 18일 개봉.

* SNS(Social Network Service)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웹상에서 이용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트위터·싸이월드·페이스북 등이 대표적이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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