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림 기자
“종합편성채널(종편) 선정이 내년 상반기 중에는 불가능하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종편 선정 시기와 관련, 내년 상반기에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종편 신청 구비서류에 전년도 재무상황에 대한 평가가 있는데 2009년도 재무상황은 3월 주주총회에서 의결하기 때문에 상반기에는 불가능해 보인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또 보수 언론이 종편 획득을 위해 경쟁을 하고 있는데 정부가 종편권을 지방선거에 악용하려 한다는 지적에 대해 “정정당당하지 않은 일은 하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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