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함께 치료해야, 부인도 곧 재활원 합류
네티즌들 "황제는 간데없고 걸인 모습만 남아"
최유경 기자
'섹스중독증'으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진 타이거 우즈의 모습이 포착됐다.
20일(현지시각) 미국언론 나달 온라인판은 우즈를 미시시피주 하티스버그에 있는 한 섹스중독 클리닉센터인 파인그로브 재활원 앞에서 그를 볼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골프황제는 지난해 추수감사절 교통사고 이후,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재활원측은 “환자의 치료 과정에 부부치료가 필요해 1월 말이나 2월 초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이 재활원을 방문하기로 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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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우즈의 부인인 노르데그린이 우즈 치료를 돕기 위해 클리닉 센터 근처에 집을 얻었다는 보도를 봤다”며 “원활한 결혼생활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하는 한편, “황제는 오간데 없고 걸인만 남은 것 같다”며 황제의 추락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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