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국가교육척결 "100일간 교과위 안열고, 328개법안 방치"
국민 무시한 직무유기 "사퇴할때까지 퇴진운동 벌여야"
임유진 기자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상임대표 이상진)은 민주당 소속 이종걸 국회교과위원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직무유기로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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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 의원은 국회 교과위 위원장이 된 이후 정기국회 100일동안 교과위 문을 열지 않았고, 교과위가 처리해야할 328개 법안을 하나도 처리하지 않는 직무유기를 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012년 총선 때 투표를 통해 이 의원 같은 불량 국회의원을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여당에 대한 개인 감정 때문에 107만 대학생 가슴에 피멍을 들게 한 이 의원은 국회의원직 사퇴만이 국민에게 사죄하는 길"이라며 "이 의원이 사퇴할 때까지 퇴진운동과 1인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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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10.01.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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