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허공사격으로 피해는 없어
청와대, 긴급안보대책회의 소집
이길호 기자
우리 군은 27일 오전 북한이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 해상으로 해안포 수발을 발사한 도발에 대해 즉각 대응 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의 사격에 대해 우리 군도 즉각 대응 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양측이 허공에 대고 사격한 것이므로 아무런 인명.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정정길 대통령실장 주재로 원세훈 국정원장, 김태영 국방장관, 현인택 통일장관이 참석하는 긴급 안보대책회의를 소집했다.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