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 막차출발·하차예약·저상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 제공
염동현 기자
“야근이나 회식을 하다가 버스 막차 시간을 놓치거나, 버스에서 한눈을 팔거나 졸다가 내려야 할 정류장을 놓친 일이 있나요. 그럼 이제 서울시가 제공하는 버스 막차시간·하차예약 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서울시는 21일 이날부터 휴대폰을 활용해 버스 막차출발, 하차예약, 저상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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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막차 알리미 서비스는 자주 이용하는 버스 막차가 차고지를 출발할 때 이를 문자로 알려줘 버스를 놓치지 않고 탈 수 있게 안내해 주는 서비스. 서울시에 소재하는 총 7598대의 버스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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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상버스 도착 알리미 서비스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버스도착에 맞춰 외출이 가능하도록 저상버스 전용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예약저장해 놓으면 도착에 맞춰 문자나 전화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서울시 소재 시내버스(지선 간선 순환 버스)중 저상버스 1135대의 정보를 알 수 있다.
버스 문자서비스는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휴대폰(702#정류소번호+무선인터넷키)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정류소번호는 시내버스 홈페이지(www.bus.go.kr)나 버스정류소 안내판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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