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페스타 온 아이스 2010
최유경기자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김연아 아이스쇼가 막을 내렸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지 못하고 기립박수로 음악에 맞춰 멋진 공연을 선보이는 선수들을 열광적으로 응원했다.
'아브라카다브라'를 선보이며 먼저 무대에 등장한 선수들 ⓒ 김상엽 기자
'건방진가요?' 연아표 시건방춤 ⓒ 김상엽 기자
"아이스쇼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상엽 기자
여왕의 미소 ⓒ 김상엽 기자
김연아를 비롯 모든 선수들은 이날 경기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에 맞춰 시건방춤을 작렬했다. 노래가 1절이 끝나도록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김연아는 2절 후렴구에 홀로 무대에 등장,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시건방춤을 선보였다. 특히 배꼽티에 스팽글로 빼곡히 장식된 화려한 자켓을 입고 딱 달라붙는 바지는 김연아의 섹시함을 강조했다.
‘KCC 페스타 온 아이스 2010’는 김연아 선수를 비롯, 우리나라의 곽민정과 브라이언 쥬베르(프랑스), 셰린 본(캐나다), 일리아 쿨릭(러시아), 패트릭 챈(캐나다), 키이라 코르피(핀란드), 옥산나 돔니나&막심 샤발린(러시아), 장단&장하오(중국), 토마스 베르너(체코), 에드리아 콩& 에드버트 콩(캐나다) 등이 출연, 환상적 무대를 선보였다.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