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 행복하세요" 응원댓글 봇물

조광형기자

인기절정(?)의 개그맨과 미녀 방송작가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형돈-한유라 부부가 최근 '깨가 쏟아지는' 생일파티 사진(아래)을 공개해 화제다.

한유라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울 여보 생일을 축하합니다"란 짧은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알록달록한 풍선으로 장식된 방에서 두 사람이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코믹한 얼굴로 촛불을 끄는 정형돈의 모습과 이를 사랑스런 눈길로 바라보는 한유라의 대조적인 모습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짐작케 해주고 있다는 평이다.

네티즌들은 "두분 너무 예뻐보여요. 항상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미니홈피에 남기면서도 "아무리 신혼이라고 해도 너무 깨가 쏟아지는 것 같아 배가 살살 아프다"는 질투 어린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뉴데일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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