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3일 금요일

가녀린 ‘태풍녀’…곤파스 위력에 ‘철퍼덕’

네티즌 “목숨 걸고 출근했다”

 

최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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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 화면 캡쳐

 

제 7호 태풍 곤파스의 강풍에 맥없이 쓰러졌던 한 여성에 대한 관심이 하루가 지나도록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태풍녀’ ‘곤파스녀’라는 제목의 뉴스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 여성에 대한 관심과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SBS는 태풍 곤파스의 위력을 전하는 뉴스를 내보내며 한 여성이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아찔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 여성이 들고 있던 책은 거센 바람에 휩쓸려 순식간에 자취를 감췄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목숨 걸고 출근한 거나 다름없다” “다치지 않았나 걱정스럽다” “곤파스의 위력을 실감했다” 등 태풍녀의 건강을 염려하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
한편, 2일 태풍 '곤파스'는 한반도 중심부를 통과하면서 총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가로수가 뽑히고, 간판이 떨어져나가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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