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영 "참여연대같은 어줍잖은 정치세력도 가세"
임유진기자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은 "6.15남북공동선언을 망친 장본인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99년 6.15일에 1차 연평해전이 있었고, 김 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서 '이제 한반도 전쟁없다'며 주적개념을 묻었는데 정말 전쟁 없었느냐"고 따졌다.
주 의원은 "2002년 월드컵 당시 북한은 2차 연평해전을 도발했고, 윤영하 소령 비롯한 6명이 수장됐다"며 "2006년 북한은 핵개발과 핵폭탄으로 도발했다. 하지만 2007년 10월 4일 노 전 대통령은 평양을 방문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김-노 전 대통령때 북한의 연평해전 도발과 핵개발,핵실험이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인 뒤 "참여연대 같은 어줍잖은 정치세력과 일부 정치세력이 김정일의 편을 듦으로서 결과적으로 6.15선언은 폐기되고, 그 사이에 북한주민들의 죽음과 고통이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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