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박지빈 1년새 폭풍성장 `제2의 유승호 탄생?`

'꼬마스타' → '어엿한 소년' 급성장

조광형기자

 

사진 출처 = 박지빈 트위터
 
▲사진 출처 = 박지빈 트위터

'아역 스타' 박지빈(16)이 '제2의 유승호'로 떠오를 조짐이다.

박지빈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독일 여행 중 찍었던 다수의 사진들을 게재, 부쩍 성장한 모습을 인터넷상에 공개했다.

1년 사이에 키가 10cm나 자란 것으로 알려진 박지빈은 공개한 사진들을 통해 과거 '꼬마 스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숙미'마저 풍기는 당당한 소년으로 거듭났음을 입증했다.

일곱살 때 연기에 입문, '꽃보다 남자', '안녕, 형아'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폭넓은 활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박지빈은 그동안 또래보다 작은 체구와 용모로 캐릭터 설정에 제약을 받아왔던 게 사실.

그러나 박지빈이 이처럼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이자 네티즌들은 "잘 커줘서 고맙다"며 "유승호처럼 '국민 동생'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감추지 않고 있다.

한편 박지빈은 내년 초 개봉할 예정인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를 통해 한층 성숙한 모습과 연기력을 뽐낼 계획이다.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는 자신의 여동생(이슬기 분)이 시력을 점점 잃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빠 은철(박지빈 분)이 고래를 보고 싶다는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P 뉴데일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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