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최우수 외국 작품상 수상…동반 쾌거
조광형기자
배우 이병헌이 일본의 '도쿄 드라마 어워드 2010'에서 'Best Actor in Asia(베스트 액터 인 아시아 / 아시아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다.
▲배우 이병헌(드라마 '아이리스' 중에서)
'Best Actor in Asia'는 올해 신설되는 상으로 이병헌이 첫 수상자가 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도쿄 드라마 어워드측은 14일 자국 언론을 통해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 인 도쿄 - 도쿄 드라마 어워드2010'에 2개의 새로운 상을 만들어 오는 25일 열리는 수상식에서 표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Best Actor in Asia'는 해외 작품에 출연한 배우의 뛰어난 연기와 공적을 표창하는 것"이라며 "이번 수상은 '아이리스'에서의 탁월한 연기와 더불어 이병헌씨가 출연한 드라마와 작품이 세계각국 시청자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25일 열리는 '도쿄 드라마 어워드' 수상식에서 이병헌이 주연한 드라마 '아이리스'도 '최우수 외국 작품상'을 수상할 예정으로 알려져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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