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0일 수요일

`성스` 꽃선비 송중기 `여림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큰 사랑에 정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조광형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매력만점 꽃선비' 송중기(사진)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균관스캔들>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송중기는 자신의 공식 팬클럽 '키엘(http://cafe.daum.net/thdwndrl)'에 "최근 구용하 역으로 예상치 못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정말이지 몸둘 바를 모르겠다"는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송중기는 "지금은 새벽 5시. 자다가 깼어요! 이따 12시까지 문경 내려가야 하는데 벌써 깨버렸네요. 괜찮아요 차에서 또 자면 되죠...사실 요새는 좀 잠이 부족하긴 해요"라고 눈코 뜰새 없이 바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성균관 스캔들>이랑 <런닝맨>, <뮤직뱅크>까지 일주일에 소화하는 스케줄이 많다 보니 잘 시간이 많이 없어요^^ 아마 요즘 제 모습이 피곤해 보일지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피곤해 보인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라는 애교 섞인 부탁의 말을 전하기도.

또한 송중기는 "정말이지 드라마 촬영 전까지 ‘여림’이라는 녀석이 누군지 도무지 모르겠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예상보다 더 큰 사랑을 여림이한테 보내주시니까 제가 정말이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사실 지금도 여림이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이 많긴 한데, 이 매력적인 녀석한테 푹 빠져 있는 건 확실하니까요...끝까지 여림이 지켜봐 주세요. 사랑스러운 녀석^^"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성균관 스캔들> 16화의 전국시청률은 전날(13.1%)보다 1.2%포인트 오른 14.3%로 집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P 뉴데일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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