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혼계영 400m서 실격당해
박모금기자
아시안게임 혼계영 400m 결승전에서 중국 부정출발로 실격 당했다.
대한민국 수영 대표팀은 18일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혼계영 400m 예선에서 3위로 레이스를 마쳤으나 1위를 차지한 중국팀의 부정 출발이 발견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중국은 3분34초01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지만 3번 주자인 주지아웨이의 부정 출발 사실이 뒤늦게 밝혀 진 것.
한국팀은 배영ㆍ평영ㆍ접영ㆍ자유형 순으로 진행되는 경기에서 박선관, 최규웅, 정두희, 박태환의 순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한국팀은 초반부터 3위권을 유지, 마지막 박태환이 마무리한 결승점까지 이어나갔다.
한편 박태환은 이어 열린 혼계영 400m에도 출전해 은메달을 따내면서 이번 대회에서 금 3 · 은2 · 동2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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