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6일 화요일

`초능력자` 개봉 첫 주 100만 관객 돌파!

강동원, 충무로 최고 티켓파워 재확인

조광형기자

 

'괴물 같은 영화', '기발한 발상에 압도적 비주얼' 등의 찬사 속에 지난 10일 개봉한 <초능력자>가 경쟁작과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전국 59만9280명(서울 16만6073명)의 관객을 동원한 <초능력자>는 개봉 주 전국 누적 관객 100만390명(서울 30만1645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타이틀롤을 맡은 강동원은 <전우치>, <의형제>에 이어 '흥행 3연타'를 치며 충무로 최고의 티켓파워를 재확인 시켰다. 뜨거운 열연으로 호평 받고 있는 고수 역시 스크린 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입증해 보였다는 평.

전통적인 비수기인 11월 극장가에 뜨거운 활기를 불어 넣어 준 <초능력자>는 개봉 2주 차인 이번 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극장가에서 다시 한번 초능력(?)을 발휘, 개봉 2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강동원-고수의 동반 출연, 그리고 현실적인 '초능력자'와 그 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남자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올 한해 가장 비범한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초능력자>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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