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연상 회사원과 화촉
조광형기자

▲사진출처 = 라엘웨딩
가수 이수영이 5일 오후 10세 연상 회사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라드 베일리에서 무역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과 화촉을 밝히는 이수영은 전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저 시집갑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결혼을 앞둔 부푼 심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수영은 "매우 떨리고 어색한 밤"이라면서 "이제 전 시집갑니다. 응원과 축복해 주신 가족, 친구, 팬 외 수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잘 살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5일) 전 한류스타 부럽지 않은 사람이 될 거예요. 미국 새댁, 중국 스타, 일본 매니저. 완전 글로벌한 하객들. 멀리서 와주시니 이 아니 기쁠쏘냐. 그럼 내일 예쁜 모습 위해 전 이만..잘자요"라고 밝혀 각처에서 모여들 하객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이 맡게 되며 축가는 가수 장나라와 정엽, 그리고 여자 연예인들 교회 모임인 '이성미와 자매들'이 부를 예정. 주례는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가 맡았다.
이수영은 결혼식을 마치고 5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11일부터 방송에 복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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