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달보다 58.2% 늘어...출산은 4.7% 감소
온종림 기자
지난 9월 이혼건수는 1만 6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00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58.2%나 늘어난 수치이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시도별 이혼건수는 시도가 모두 지난해 같은달보다 증가하거나 비슷했으며 경기도 2600명, 서울 2000명 순이었다.
9월 출생아수는 약 3만 8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00명(-4.7%)이 줄었다. 시도별 출생아수는 광주, 충북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증가했으나 나머지 시도는 줄거나 비슷했다.
9월 사망자수는 약 1만 89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00명 증가했다.
혼인건수는 2만 900건으로 800건(4.0%) 늘었다.
올해 10월 이동자수는 70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8000명(-1.2%) 감소했고 전입신고건수는 41만 6000건으로 8000건(-1.9%) 줄었다. 시도별로는 광주, 충남, 경기, 부산은 전입과 전출 모두 증가했고 충북, 제주, 서울 등 10개 시도는 전입과 전출이 모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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