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비는 완벽한 영화 모델이 될수 있을 것"
조엘 실버 "비는 우리의 희망과 꿈을 모두 이뤄냈다"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한국가수 '비(본명 정지훈)'를 '미래의 할리우드 스타'라고 평가해 그의 가능성을 인정했다.
포브스는 20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미래의 무비 스타를 만나다(Meet The Movie Star of The Future)'라는 제호의 기사에서 할리우드 첫 주연작 '닌자 어쌔신'의 개봉을 앞 둔 비를 소개했다.
◆ 포브스 "비는 완벽한 영화 모델이 될수 있을 것"
(Rain could just be the perfect movie model)
포브스는 "정지훈이란 이름 보다는 비라는 이름이 더 유명하다"면서 "타임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오른,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라고 비를 소개했다. 이어 "비와 그의 첫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쌔신'은 경제 불황 시기에 완벽한 영화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Rain could just be the perfect movie model for tough times)"이라고 전했다.
포브스는 "이제 몸값 비싼 할리우드 스타들이 흥행을 보장해 주는 시대는 끝났다"며 비의 할리우드 스타 가능성을 강조했다.
제작자 조엘 실버는 포브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소룡이나 스티븐 시걸 같은 액션 스타를 찾길 원했다"며 "비는 카리스마가 넘치고 춤을 굉장히 잘 추며 격투도 능했다. 그는 우리의 희망과 꿈을 모두 이뤄냈다(Rain is charismatic and because of his dance training he can fight as well as anyone. He fulfilled all our hopes and dreams)"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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