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완성되는 날 국민에 버림받고 황폐화될 정당 있다
4대강 사업은 불문가지하고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다. 최소한 2009년 국책사업으로서 걸작품은 4대강 사업이다. 4대강사업은 대한민국국토의 동맥경화를 막아내는 생명사업이다.
4대강은 급속한 경제성장과 산업화과정을 겪으면서 극심한 오염 속에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잃어버린 국가동맥이자 젖줄인 4대강 기능을 회복하고자 국정에너지를 4대강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곧 ‘물(水)’의‘안보’ 중요성을 강력하게 다지는 거대한 국책사업이다.
안보는 경제적 가치나 효율성을 따지기 전에 외부 침해와 자연재해로부터 국토와 국민을 지켜내는 유기체의 생명을 지켜내는 본능적인 원초 방어개념이다. 안보적 관점에서 물의 역할은 무엇보다 자연재해로 인한 기상 대변화 대처 및 홍수와 가뭄 대처, 앞으로 지구에 닥쳐올지도 모를 물전쟁(水戰爭)극복, 수질오염을 치유하고 예방하는 매우 중요한 제반 기능을 뜻한다.
4대강이 보와 준설을 필요로 하는 것은 지금까지 방치해왔던 잃어버린 강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기능을 원상회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4대강 살리기 사업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4대강사업을 반대하거나 정치적 목적으로 지연시키려고 하거나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국가의 각종재난상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국가사업을 차단하려는 국가발전을 저해자로 밖에 규정할 수 없다.
4대강사업은 이명박 정권 전유물이 아니라 여야를 초월해 모든 국민이 공유하고 함께 박차를 가해야 할 국가미래 초석을 다지는 가장 중요한 국책사업이다. ‘젖먹던 힘까지 동원해서라도 우리 민주당이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잘못된 4대강 사업을 확실하게 막겠습니다’는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주장은 한마디로 국가미래를 무시하고 국가회생의 거대한 국책사업을 정쟁 도구로 삼아 투쟁하는 국가발전을 저해하려는 사심에서 우러난 고약한 발언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유형의 정쟁을 계속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사업을 저지하려는 것은 정 대표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애국심과 충성심이 심각하게 결손돼 있음을 웅변으로 증명하는 셈이다.
국토의 동맥경화를 치료하고 국토 생명력을 회복하고자 고군분투하는 4대강사업에 대해 파괴적 정치행위를 일삼는 정세균의 민주당은 4대강이 완성되는 날 국민으로부터 버림받아 일거에 공중분해되는 군소정당, 개미정당으로 황폐화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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