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4일 수요일

YF소나타, 09년 신차 중 결함신고 1위

자동차결함신고센터 통계, 총 123건

 

 

지난해 출시된 신차 가운데 현대 YF소나타의 소비자결함 신고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희수 한나라당 의원이 24일 교통안전공단으로 제출받은 ‘자동차결함신고센터’ 자료에 따르면 YF소나타는 작년 9월 출시 이후 3개월여 만에 소비자결함 신고가 123건이나 됐다.

 

지난해 출시된 신차 가운데 현대 YF소나타의 소비자결함 신고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희수 한나라당 의원이 24일 교통안전공단으로 제출받은 ‘자동차결함신고센터’ 자료에 따르면 YF소나타는 작년 9월 출시 이후 3개월여 만에 소비자결함 신고가 123건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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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소나타의 소비자결함신고는 변속기 등으로 인한 동력 문제 신고가 4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행 중 타이어 등으로 인한 소비자결함 45건 △원동기(엔진결함 등) 문제 11건 △ 실내 결함 6건 △차대 3건 △조향(핸들결함 등)장치 결함 2건 △제동 장치 결함이 2건 등의 순이었다.

YF소나타 다음으로 결함신고 많은 신차는 지난해 7월 출시된 르노삼성의 뉴SM3였다. 총 70건의 소비자결함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62건이 원동기(엔진결함 등) 문제로 인한 결함이었다.

2009년 신차 중 출시일이 가장 빠른 기아 쏘렌토R(출시일 ‘09.5.11)은 전체 29건의 소비자결함신고 중 23건이 조형(핸들결함 등)문제로 나타났고, 출시일이 가장 늦은 기아 K7(출시일 ‘09.11.24)은 아직까지 소비자결함신고가 한건도 없었다.

정 의원은 “최근 도요타 사건으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자동차 결함 문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진 상황”이라면서 “소비자결함신고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철저한 관리와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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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소나타의 소비자결함신고는 변속기 등으로 인한 동력 문제 신고가 4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행 중 타이어 등으로 인한 소비자결함 45건 △원동기(엔진결함 등) 문제 11건 △ 실내 결함 6건 △차대 3건 △조향(핸들결함 등)장치 결함 2건 △제동 장치 결함이 2건 등의 순이었다.

YF소나타 다음으로 결함신고 많은 신차는 지난해 7월 출시된 르노삼성의 뉴SM3였다. 총 70건의 소비자결함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62건이 원동기(엔진결함 등) 문제로 인한 결함이었다.

2009년 신차 중 출시일이 가장 빠른 기아 쏘렌토R(출시일 ‘09.5.11)은 전체 29건의 소비자결함신고 중 23건이 조형(핸들결함 등)문제로 나타났고, 출시일이 가장 늦은 기아 K7(출시일 ‘09.11.24)은 아직까지 소비자결함신고가 한건도 없었다.

정 의원은 “최근 도요타 사건으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자동차 결함 문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진 상황”이라면서 “소비자결함신고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철저한 관리와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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